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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국 완성차 수출량 전년 동기 대비 38.7% 성장

 

'38.7%'

지난 9월 중국 완성차 수출량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액이다. 전월 대비로도 13.4% 늘었다.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을 기반으로 자국 자동차 제조업을 키운 뒤, 이제는 글로벌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중국 자동차는 가성비면에서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 등의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느냐 여부에 생사존망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차 제조사들의 성장이 초래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형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의 완성차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중국의 완성차 수출량은 전월 대비 13.4%, 전년 동월 대비 38.7% 증가했다. 또한 완성차 수출액은 전월 대비 11.6%, 전년 동월 대비 45.1%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완성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했으며, 완성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했다.

9월 중국 자동차의 주요 수출 차종은 순수전기차(10인승 이상 버스 제외), 승용차, 버스, 화물차로 해당 차종이 1~4위를 차지했다. 이들 4대 폼목의 수출량은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은 일단 장점인 전기차 분야, 버스와 화물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에서도 작은 화물용 차량이 가끔씩 도로에서 눈에 띄는 상황이다. 

실제 중국 당국에 따르면 1~9월 중국 자동차의 주요 수출 차종 중 순수전기차, 버스, 승용차, 화물차의 수출량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그 중 승용차와 순수전기차의 증가 속도는 더욱 두드러졌다. 이들 4대 품목의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90.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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