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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루자쭈이금융성 국제커피문화축제, 중국 상하이에서 10월 18~22일 개최

 

'제8회 루자쭈이금융성 국제커피문화축제(陆家嘴金融城国际咖啡文化节)'가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 루자쭈이 금융무역구의 중앙녹지와 상하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9일 중국 현지 매체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커피 축제에 참가한 카페 수는 약 270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18일 개막식에선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과 푸둥신구 문화체육관광국이 공동으로 '호주 커피 테마의 달'을 발족시켰다. 호주 시드니의 머키(Merki) 커피와 스티치(Stitch) 커피, 브리즈번의 토이박스(Toybox) 커피 등이 참가해 호주 커피 문화를 소개했다.

이번 커피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중국 커피 로밍 투어'를 글로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다. 싱가포르의 홈그라운드 커피 로스터, 태국 치앙마이의 ROAST8RY, 일본 도쿄의 GLITCH TOKYO, 한국 서울의 FRITZ COMPANY 등 독특한 부티크 카페를 축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루자쭈이 국제 커피 포럼'에는 전 세계 커피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글로벌 커피산업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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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