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지방 정부, 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로 경제 성장 견인

 

광저우(廣州), 베이징(北京), 후베이(湖北)성 등 중국 지방 정부들이 최근 지역 내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광둥(廣東)성 광저우시는 최근 선진 제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 조치를 내놓았다. 시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총 10억 위안(약 1870억 원) 이상을 제조업 프로젝트에 투자해 기업에 대한 일대일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베이징시 시청(西城)구는 중점 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중점 기구의 설립에 최고 5000만 위안(약 93억 원)의 보조금과 설립 첫 3년 동안 주택 임대료의 50%를 지원해 주는 정책을 최근 출범시켰다.

후베이성 재정청 금융처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이 은행에 대출 신청 시 최단 시일 내에 저리로 차입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헤이룽장(黑龍江)성, 장시(江西)성, 난징(南京)시 등은 내수 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지역 내 기업들과 연계한 쿠폰을 발행하고 쇼핑축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비 진작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