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1위. 중국에서 지방 정부 네트워크 투명성을 평가한 결과다. 저장(浙江)대 공공정책연구원, 저장(浙江)성 공공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2021년 중국 정부의 네트워크 투명성 지수 평가 보고서(이하 보고)'를 3일 중국 인터넷 항저우(杭州)에서 발표했다. 음 여기까지 말하고 나니, 좀 투명성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린다. 저장성에서 발표를 했는데, 저장성이 1등이라니. 다른 사람들이 그 조사의 투명성에 대해 의구심 부터 생길 수 있겠다 싶다. 어쨌든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2위는 광둥성이다. 저장과 광둥은 경제가 발달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푸룽링(傅榮校) 저장(浙江)대 공공관리학원 교수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차례 평가를 거치면서 정보공개(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대한 각 지역 정부의 진보가 크게 확인됐다"며 "특히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은 투명성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1위 : 浙江省 (저장성) 2위 : 广东省 (광동성) 3위 : 江苏省 (장쑤성) 4위 : 山东省 (산동성) 5위 : 海南省 (하이난성) 6위 : 福建省 (푸젠성) 7위 : 贵州省 (구이저우성) 8위 : 北京市 (베이징시)
중국인은 의외로 로맨스를 좋아한다. 사실 소설이 중국만큼 많이 팔리는 곳도 드물다. 인구가 워낙 많기도 하지만 그만큼 즐거운 이야기를 상상하기를 좋아하느 때문이다. 적당한 환상, 그리고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권력, 능력 등등이 중국 소설의 주요 요소다. 리얼리티보다 현실도피성 스토리가 인기다. 무협 판타지가 중국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금방 이해가 된다. 역시 이런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로맨스 소설에도 이 같은 공통점이 나온다. 다음은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로맨스 스토리 순위다. 앗 정솽이 문제가 된 천녀유혼 스토리가 1위다. 역시 출연료를 많이 받을만 했다 싶다. 1. 倩女幽魂 (천녀유혼) 천녀유혼은 장국영, 왕조현, 오마 등이 주연을 맡은 1960년 동명 멜로영화로, 선비 닝채신과 녜샤오첸이 벌이는 정통 인간귀신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후 프랑스 공상과학영화제 심사위원단 특별상, 포르투갈 공상과학영화제 최우수영화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 秋天的童话 (가을동화) 가을동화는 장완팅이 연출하고 주윤발, 종초홍, 천바이창이 주연을 맡은 정통 멜로영화로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두 중국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987년 7월 개봉해
재테크 돈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 것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게 있을까? 중국은 지금도 관운장을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이다. 관운장은 의리와 재산을 지키는 신이라고 믿는다. 그런 중국이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나라, 어느 국민보다 높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된다. 아무리 돈을 좋아한다고 해도 중국인만큼 좋아하기는 힘들다는 말도 있다. 중국인들은 그래서 재테크 앱에도 관심이 높다. 돈을 사랑해 '전귀'라고도 불리는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앱에는 남다른 게 있을 수 있다. 당신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는 의미다. 1. 왕이 온라인 网易有钱 간결하고 고화질인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지출 하나하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로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2. 와차이 挖财 재테크 관련 앱의 선두주자로 많은 장부 기록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갈수록 내용이 풍부해지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재테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3. 루진소 陆金所 든든한 배경이 있고, 서서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데다 재테크 상품도 다양하고 수익도 좋아 많은 사용자들이 선호한다. 4. 수이서우지
언제나 혁신 글로벌 비지니스의 표어다. 이 표어를 따르지 않는 비지니스는 바로 도태된다. IT화하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이다. 중국 기업들은 이 혁신에서 빠르게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위쳇을 내놓은 텐센트다. 혁신은 가장 동물적 본능이다. 이기기 위한 게 바로 혁신이다. 매일 이기는 기업 그 것이 바로 4차 산업시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숙명이다. 최근 이 텐센트가 위쳇 기능을 혁신했다. 반응이 나쁘지 않다. 1. 모멘트 영상 표지 기능 그동안 모멘트 배경에는 정적인 이미지만 담아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동영상 번호 중 하나를 표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른쪽 하단에 '표지 바꾸기' 버튼이 새로 생겨 선택 후 자신의 동영상 번호나 모바일 앨범에 동영상을 한 장씩 올려 최장 30초까지 지원 가능하다. 2. 복수 계정 관리 위챗의 계정 변경 기능은 오래됐지만 그동안 한 개의 계정만 바꿀 수 있어 여러 개의 위챗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불편했다. 업데이트된 후 위챗 계정이 2개 이상, 최대 4개 계정으로 전환될 수 있다. 3. 상단 채팅 접기 일상적인 대화창을 사용하지 않도록 자동으로 접고, 친구로부터 새로운 메시지가 있을
중국도 학력 인플레이션이 심한 나라다. 갈수록 고학력자들이 늘고 있다. 본래 교육을 강조한 유교 정신을 계승한 나라들의 특징이다. 우리 한국은 물론 이웃 일본도 마찬가지다. 중국에서는 매년 대학원 정시 응시가 시작되면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다. 지난 2020년의 경우 10월 10일에 지원자가 너무 많아 아예 인터넷 자체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이제 중국에서는 “考研热(대학원 열풍)”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럼 어느 지역의 대학원 열풍이 셀까? 그동안 1위는 산둥(山東), 2위는 허난(河南)성, 3위는 장쑤(江蘇)성이었다. 이들 3개 성은 모두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성으로 산둥성 및 허난성의 매년 대입 시험 인원이 매우 많다. 장쑤성은 대학원 시험에서만큼은 앞서 꼽힌 성들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중국에서 대학원 열기가 높은 것은 기업 탓이 크다. 기업들이 학력이 높은 사람 위주로 뽑다보니, 자연히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도 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대학원 진학열이 높은 지역 순위다. 1위: 산동성 2위: 허난성 3위: 장쑤성
세계 주요 국의 인구가 줄고 있다. 생활은 나아지고 있는데 행복도는 크게 떨어진 탓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갈수록 힘든 탓이다. 인구를 늘려라, 각국의 절대절명의 과제가 되고 있다. 어찌 보면 수백년전의 과거, 춘추전국 시대로 돌아간듯 싶다. 당시 중국 천하의 제후국들은 유동 인구를 잡아 자신들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진나라는 가장 먼저 노예를 해방시켜 농사를 짓게 해 부국강병의 기틀을 다졌다. 인구가 바로 생산력에 직결된다는 것은 그 때부터의 진리다. 오늘날의 중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인구가 몰리고, 인재가 몰려야 지역이 발전한다. 각 지방 정부들은 인재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 각 성들간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중국내 인재 유입의 지역 순서를 정리했다. 기사의 첫글을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인구는 모든 경제사회활동의 기초이며 인재는 더더욱 제1의 자원이다." 맞는 말이다. 보도에 따르면 대졸 인재영입 비율, 1인당 가처분소득 등을 고려했을 때, 지역별로는 2020년 동부 11.5%, 중부 5.1%, 서부 2.7%, 동북부 3.7% 등 동부 인재들이 꾸준히 몰려 중부·서부·
한 때 중국의 샤오미의 출현에 대해 '중국의 실수'라는 평이 있었다. 샤오미 같은 기업이 중국에서 나올 수가 없는 데 나왔다는 반어적 표현이었다. 샤오미는 순식간에 성장해 글로벌 주요 IT제조사가 됐다. 하지만 진짜 실수였을까? 돌이켜보면 아니다 싶다. 중국은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IT분야 저력이 깊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저력 덕에 글로벌 IT업계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회사들이 속속 등장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가 나서 견제를 하는 정도다. 중국에서 소프트웨어를 가장 많이 내놓은 IT회사들은 어떤게 있을까? 역시 화웨이가 1등이다. 다음이 중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순위다. 1. Huawei 화웨이 (华为) 화웨이는 1987년 창업한 세계 최첨단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스마트 단말 제공업체로 10대 서버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걸쳐 30억 명 이상의 인구를 위한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유효 라이선스 특허를 8만500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2. ZTE (中兴) zte는 1985년 설립된 전국 선도 종합 통신정보 솔루션 제공업체로 홍콩과 선전에 각각 상장된 대형 통신장비 회사, 10대 휴대전화 브랜드 중 하나로
음식 배달은 한국이 원조같다. 본래 중국에서는 음식을 배달시키는 문화가 없었지만, 현지 한국 교민 사회에서 배달이 성행하면서 지금 중국, 특히 베이징 등 대도시에서는 음식을 배달시키는 게 일상화됐다. 특히 IT화에서는 중국이 결코 한국에 뒤지지 않았다. 한국에서 배달의 민족이 뜨기 시작한 즈음에 중국에서도 각종 배달앱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에는 단연코 '배달의 민족'이 1위 앱이다. 최근 쿠팡이 빠르게 뒤를 쫓고 있지만, 아직은 배달의 민족이 앞선 듯 싶다. 한국은 시장이 작아서 1위 앱이외에는 성공이 힘들다. 2위는 살아는 남을 지 몰라도 큰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힘들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는 다르다. 시장이 넓은 만큼 각지역마다 특색 있는 앱이 출시돼 발전하고 있다. 중국의 배달 앱 순위를 알아봤다. 2021 중국 배달 어플 순위 top 5 1.메이탄와이마이美团外卖 톈진 싼콰이(三快)에서 과학기술 유한회사로 개발된 테이크아웃 앱으로, 과일·채소·케이크든 각종 음식을 어플에서 찾을 수 있으며, 각종 맛집도 있다. 2.어러마饿了么 우 양질의 중국 배달앱이다. 이 앱은 상해 라자스정보과학기술유한공사가 개발한 것이다. 이 앱은 업계의 디지털화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
'2조4148억 9100만 위안' 대략 433조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중국은 바이오 굴기에도 성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는 수치다. 중국 상위 30위 이상의 바이오 기업 매출액이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지난 2020년 중국 전역의 의약품 지역 매출 총액을 근거로 '2020년 의약품 지역 매출 TOP31'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을 합산하니, 연 매출이 2조4148억 9100만 위안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양약류가 매출 7대 의약품 매출의 71.5%를 차지했으며 이어 한약재류 2.3% 등이 있다. 한해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각 성별 바이오 기업의 매출은 안정적 상승세를 구현했다. 지난 2020년 전국 6대 권역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화동 36.1%, 중남 27.0%, 화북 15.2%, 서남 13.3%, 동북 4.4%, 서북 4.0% 등이었다. 이 중 화동 중남 화북 3개 권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78.3%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2020년 전국 9개 성·시가 연매출 1000억 위안을 넘었다. 특히 광동은 2000억 위안을 넘는 매출로 전국을 선도했다. 베이징의 연간 매출도 다른 각 성·시를 크게 앞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 중국의 글로벌 방역 순위가 세계 1위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른 곳이 아니라 중국 내부에서다. 좀 믿기 힘든 평가다. 그동안 미국의 블룸버그 등이 각국의 방역 대응과 감염 실태를 비교 분석해 각국 순위를 매기는 기획 기사를 발표해왔다. 지난 7월 28일 발표된 블룸버그 순위에 따르면 6월 한 때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은 7월 들어 5위로 떨어졌고 노르웨이가 1위로 뛰어올랐다. 중국은 9위에 그쳤다. 당시 중국 당국은 "중국이 미국보다 아래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반발했다. 그리고 이번에 중국 내부 매체가 글로벌 순위를 발표했다. 톈목신원은 13일 '글로벌 코로나 방역 순위'를 발표했다. 3대 척도로 설정된 역학지수, 백신지수, 사회경제지수는 총 12개 평가지표를 종합해 주요 경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평가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 높은 수준의 방역 능력과 질 높은 경기 회복력을 보였다는 게 신문의 평가였다. 이번 평가는 크게 역학지수, 백신지수, 사회경제 지수 등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 수준을 나타내는 '역학지수'는 평가 지표로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 사망자 수, 최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