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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재테크 어플 Top 5

재테크 

돈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 것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게 있을까? 

중국은 지금도 관운장을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이다. 관운장은 의리와 재산을 지키는 신이라고 믿는다.

그런 중국이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나라, 어느 국민보다 높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된다. 아무리 돈을 좋아한다고 해도 중국인만큼 좋아하기는 힘들다는 말도 있다.

중국인들은 그래서 재테크 앱에도 관심이 높다.

돈을 사랑해 '전귀'라고도 불리는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앱에는 남다른 게 있을 수 있다. 당신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는 의미다.

 

1. 왕이 온라인 网易有钱

간결하고 고화질인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지출 하나하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로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2. 와차이 挖财

재테크 관련 앱의 선두주자로 많은 장부 기록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갈수록 내용이 풍부해지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재테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3. 루진소 陆金所

든든한 배경이 있고, 서서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데다 재테크 상품도 다양하고 수익도 좋아 많은 사용자들이 선호한다.

 

4. 수이서우지 随手记

장부 기록 프로그램 안의 오래된 앱으로 내용은 풍부하고 초보자에게는 앱 안의 강력한 기능에 경탄할 것이다.

 

5. 마이차이푸 蚂蚁财富

알리페이와 연동되는 제품으로 조작이 간편할 뿐 아니라 앱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어 포인트까지 챙길 수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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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거부에도 광고 문자 보낸 공연장 법적 재제 받아
중국에서 소비자가 분명히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1년이상 지속적으로 광고 문자를 보낸 문화단체가 법적 제재를 받게 됐다. 최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조웨(가명)은 자신이 산시대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이후 1년 넘게 다양한 가상의 전화번호로부터 공연 홍보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와 이를 신고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재 1심 법원은 공식 사과하라 판결한 상태다. 지난 1년간 조웨는 수신 거부 의사를 밝히고 관련 번호를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팸 메시지는 계속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조웨는 자신이 산시대극장에 정보 수신을 위임하거나 구독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극장의 행위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2315 소비자신고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에 보호 요청을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조웨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25년 5월 26일, 허베이성 스자좡시 차오시구 인민법원은 본 사건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따라 산시폴리대극장관리유한회사(이하 ‘산시폴리대극장’) 및 마케팅 문자를 발송한 3개 기업은 조웨에게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서면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명령받았다. 202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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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