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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북중우의탑 헌화 소식에 中네티즌 “양국 우의가 계속되길”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북중 우의탑에 헌화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9주년을 맞아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중국인민지원군에게 경의를 표했다는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중국인민지원군이 조국해방전쟁의 역사에서 이룬 공적은 불멸할 것이라며, 피로 맺어진 북중 관계는 사회주의의 발전과 함께 대대로 계승되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미원조는 중국이 북한을 도와 치른 한국전쟁을 중국과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미국에 대한한 전쟁이고, 중국과 북한은 그 전쟁에 승리했다고 주장을 한다.

어찌보면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비슷한 면이 있다. 먼저 공격을 해놓고 지지 않은 것을 이겼다고 주장하는 게 닮았다. 북한은 러시아를 믿고 남침을 강행해 초반의 극적인 승리를 이뤘지만 낙동강 전선을 중심으로 강하게 저항하는 한국군과 미국 등 유엔 참전군에 부딪치면서 전세가 급전된다. 

미국이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을 수복하고 긴 점령전선을 펼쳤던 북한군의 허리를 끊자 북한국은 지리멸렬해 압록강변까지 쫓겨나게 된다. 중국군은 이 때를 노리고 참전해 다시 전쟁은 38선 부근까지 이동해 소강상태가 이어지게 된다.

휴전선이 38도선 이북에 있는 이유는 당시 휴전협상이 진행되면서 미국과 국군이 한치의 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과 북한군도 한치의 땅을 더 확보하기 위해 격렬히 공격을 해왔고, 이 기간 양측의 피해가 가장 컸다고 한다. 

북한은 중국군의 희생을 기려 1959년 10월에 우의탑을 건설한다. 우의탑 정면에는 지원군의 업적과 양국 우의를 기리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탑 양쪽의 기대에는 양국 군인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조가 새겨져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중 우의탑 헌화 기사에 많은 중국 네티즌은 양국의 우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군에게 경의를 표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양국의 우의가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모두 제 할아버지의 전우입니다! 중국 인민 지원군에 경의를 표합니다!

 

중국 인민 지원군에 경의를 표합니다. 중국과 북한의 우의가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북중 우의 만세, 세계 평화 기원!

 

지원군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한 생활도 없었을 거예요.

 

중국 인민 지원군은 영원히 양국 국민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북한은 정과 의리를 중시하는 좋은 형제입니다. 전쟁 중 생사의 시련을 함께 겪은 친구이고, 이러한 우정이 많은 시련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간의 관계도 그렇고, 국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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