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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지난해 온라인 농산물 판애 3조위안 추산

 

‘3조 위안’

지난 2025년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 추산액이다. 전년보다 약 7% 가량 늘어난 수치다. 중국 온라인 유통이 중국 농가 매출의 주된 파이프라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차이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촌 온라인 판매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농촌 온라인 소매액은 약 3조 위안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농산물 온라인 소매액은 7,833억 1천만 위안을 기록하며 9.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전체 농촌 온라인 소비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로, 농산물 분야의 디지털 유통 확대가 두드러졌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유통은 중국 농촌의 생산품 판매 채널뿐 아니라 주요 소비채널이기도 하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현(县)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가전제품 보상 교체 정책과 휴대전화 등 신규 구매 보조 정책을 통해 판매된 가전·전자제품 물량은 총 4,823만 대에 달했다. 해당 정책으로 발생한 판매액은 1,586억 위안으로 집계돼, 단일 정책 효과만으로도 상당한 소비 진작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소비뿐 아니라 서비스 소비 역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제3자 빅데이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현 지역 서비스 판매액은 9조 1천억 위안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온라인 소비가 단순 상품 거래를 넘어 생활·서비스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활동 지표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된다.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진행한 농촌 지원 라이브 방송 횟수는 400만 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판매된 농특산물 누적 판매량은 100억 건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발송 물량은 2,0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농촌 전자상거래가 일회성 판촉이 아닌 상시 유통 구조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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