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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목할만한 중국 메타버스 기업 Top 10...원시인이 1위?

메타버스

향후 10년간 각국이 목을 매고 달려드는 '사슴'이다. 이 사슴을 잡으면 향후 100년 간 세계 패권을 차지하는 나라가 된다. 

소위 '메타버스 축록전'이 한창이다. 주도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이다.

한국도 최근 빠르게 이 축록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장 주목받는 미래 인터넷 기술이다. 가상의 공간과 현실 공간을 어우러지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과거 영국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식민지 개척처럼 글로벌 각국의 국력의 변화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 축록전에서 이미 선두 그룹에 속해 있다.

중국에서 이 메타버스 공략에 첨단에 있는 기업들을 꼽아 봤다.

1. 혈거인穴居人

2017년 설립된 Caveman Studio는 VR&AR 게임 연구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2019년 오큘러스 VR 전략금융을 받은 바 있다.VR 멀티 슈팅 게임 '《Contractors》'는 현재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게 Oculus Quest 플랫폼에 정식 접속해 3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 세열성승世悦星承

2021년 3월 설립된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사로 뉴욕, 시카고, 보스턴 등지에서 귀국한 인재들을 모아 가상기술로 디지털 레크리에이션에 힘쓰고 있다.

 

3. 쥐력유도聚力维度

지난 2016년 설립되어 디지털 휴먼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인공지능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AI 명예기술대사로 막강한 AI 기술 배경을 갖고 있다.

 

4. 초차원超次元

가상인간 솔루션, 가상 콘텐츠 제작, 가상 이벤트 운영, 가상 IP 인큐베이팅 등 분야를 넘나들며 B스테이션, 텐센트, 넷이즈, 알리바바, 미구 등 450개가 넘는 업계 고객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5. 스텝VR(StepVR)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사용자의 시각, 청각, 촉각 및 전정감각을 회복하는 하드웨어 설비를 시작으로 독자적인 기술 장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6. VeeR

글로벌 프리미엄 VR 콘텐츠의 출하와 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 라인에는 VeeR 유니버설 VR 콘텐츠 플랫폼, 제로 스페이스 VR 시네마, VR 영상 스튜디오 VeeR Studio가 있다.

 

7. 沉浸世界

VR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소셜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실감형 체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과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를 누비는 오프라인 대형 공간인 VR 체험 매장을 50곳 이상 오픈해 전국 29개 도시를 아우른다.

 

8. 互影科技

2017년 국내 최고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 기술 플랫폼으로 모바일 경험에 기반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품을 창출하고 있다.

 

9. 动图宇宙

디지털 휴먼 콘텐츠의 상용화을 추진하여 2021년 제휴 앱 5000개 이상, 가입자는 10억 명을 넘는다.

 

10. 迁誉网络

아바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기업으로 가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술 지원, 미술 자원, 가상 아이돌 영상 제작, 이미지 운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가상 생방송 보조 제품을 개발했다.

 

https://m.thepaper.cn/baijiahao_1799801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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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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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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