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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아오 포럼' 中하이난서 막 올려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 연차총회가 20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개막했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지속가능한 발전 등 6개 분야와 아시아 지역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보아오 포럼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최돼 중국, 몽골, 필리핀, 네팔, 이스라엘 등 정부 관료와 국제기구 수장, 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모여 아시아와 세계가 마주할 포스트 코로나19 발전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화상 방식으로 참가한 이번 포럼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인류 공동의 협력 강화', '글로벌 경제 회복을 위한 공급망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국가간 분쟁 해결' 등을 제안했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 지역 경제 통합을 촉진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개발 목표 실현을 돕는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1998년 아시아 지도자들이 처음 제의한 후 2001년 26개국 지도자들이 보아오에 모여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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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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