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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로 쇼핑가면 어디가면 좋을까?...상하이 쇼핑몰 Top 10

 

 

패션과 소비의 도시 상하이. 

중국의 금융 및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는 활기찬 생활과 눈부신 쇼핑 브랜드 및 쇼핑 센터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갈수록 더 화려해지고 더 웅장해지는 것이 중국 쇼핑몰들의 특징이다. 쇼핑몰 자체가 거의 작은 도시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쇼핑 천국, 별유천지(別有天地)를 꿈꾸는 쇼핑몰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상하이는 동방의 진주라 불리던 곳이다. 상하이 쇼핑몰들이 이 명성을 되찾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방의 명주 상하이에서 '쇼핑의 명주'가 되겠다고 서로 앞다퉈 경쟁하는 것이다. 최근 상하이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잠시 봉쇄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 탓에 화려했던 쇼핑몰들의 불도 꺼졌다. 폐문 휴업 상태가 됐다.

하지만 상하이는 코로나19만 물러가면 아시아 최고의 쇼핑도시가 될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으고 있다. 그만큼 저력 있는 도시가 바로 상하이다. 그 많은 상하이 쇼핑몰 중에서도 가야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 쇼핑의 도시 상하이를 대표하는 쇼핑몰들을 알아봤다. 1위는 역시 난징로의 항룽 광장이 차지했다. 

 

1위: 항룽광장 恒隆广场

상하이 징안구 난징서로 북쪽에 건설된 국가 5성급 쇼핑센터

 

2위: 상하이궈진센터上海国金中心

상하이 푸동 루자쭈이에 건설된 80억 홍콩달러 규모의 복합 빌딩

 

3위: 환치우강 环球港

상하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보유

 

4위: 우자오창완다 광장 五角场万达广场

상하이 10대 상업 중심지인 오각정에 위치

 

5위: 바이롄아오터라이스 百联奥特莱斯

상하이 칭푸구에 위치하고 있는 아울렛

 

6위: 정다 광장 正大广场

상하이 푸동의 주요 위치에 건설되었으며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장소

 

7위: 환마오 环贸iapm

상하이의 트렌디한 쇼핑 랜드마크

 

8위: K11

상하이 화이화이길(海淮海路) 중심에 위치하여 현대 예술가 그룹의 작품이 쇼핑몰의 각 층에 전시

 

9위: 완샹청 万象城MIXC

중저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스링크, 영화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위: 지우광 久光

홍콩 라이프스타일 인터내셔널 그룹 계열사 백화점 브랜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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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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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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