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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올해 1인당 GDP 1만2000달러 전망

 

중국의 올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1만2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원슈(韓文秀) 중앙재정경제위원회 판공실 부주임은 최근 열린 '2021~2022 중국경제연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부주임은 "내년도 중국 경제정책이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되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을 것"이라며 "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정적인 성장' 정책 기조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핵심 사안으로 강조됐다.

매년 연말 개최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다음해 중국 경제 운영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역과 부문이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면서 온건한 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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