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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사회적 자본 1522억 위안 유치

1522억 위안.

27조8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2020년 베이징시에 투자된 사회적 자본 총액이다.

사회적 자본의 본래 뜻은 사람들 사이의 협력을 가능케하는 구성원들의 공유된 제도, 규범, 네트워크, 신뢰 등 사회적 자산을 포괄해 지칭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 같은 사회적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투자하는 돈을 사회적 자본이라고 한다.

사회적 자본은 이 같은 공공 자본과 함께 사회적 자산 가치를 높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수익을 얻는 것이다. 

본래 사회적 자산은 물질적 자본과 인적 자본에 이은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중국은 이 사회적 자산을 키우기 위해 사회적 자본을 투자하는 새로운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시는 정부와 사회자본의 공동 투자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있다. 금액면에서 상당한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된다.

베이징시는 정부와 사회자본의 협력 모델인 PPP 방식으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다. PPP 방식 사업은 정부의 재정지출 압박을 완화하고 공공재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베이징시 재정국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PPP 방식의 프로젝트는 총 73개에 달한다. 총 자본도 2249억5000만 위안에 달했다.

사회적 자본 유치액만 1522억7000만 위안으로 교통운수, 폐기물 처리, 생태환경, 스포츠 등 10개 공공서비스 분야에 투자된다. 베이징철도신공항선(轨道交通新机场线), 흥연고속도로(兴延高速公路), 올림픽 국가스피드스케이팅장 등 이미 계획된 프로젝트의 91.8%가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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