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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A주 하이테크 기업 top 5는?

바이오는 미래 산업이다. 바이오 산업을 잡는 자가 미래 산업을 주도한다는 게 최근 글로벌 재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중국도 바이오 산업이 흥성하고 있다.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1. 江苏恒瑞医药 (강소항서 의약)

강소항서 의약은 1970년 설립된 주식회사로 중국 국내 최대 항종양제 연구와 생산기지로 아파디언을 만들었다. 아파티닙은 말기 위암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입증된 세계 최초의 고분자 항혈관 생성 표적제이자 말기 위암 표준화에 실패한 이후 가장 좋은 치료약이다. 연간 매출 232억8900만 위안(2019)은 중국 A주 상장사의 선두주자다. 헝루이 의약 2020 포브스 글로벌 기업 2000위 1066위

 

2. 海康威视(杭州) (하이캉웨이시 (항저우))

하이캉웨이시는 2001년 항저우(杭州)에서 설립됐으며, 하이캉웨이시는 연구 인력 9000명, 연간 매출 73억 달러로 A주의 과학기술 회사 중 군림하고 있으며, 감지, 지능 분석, 클라우드 저장,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상 모니터링, 카메라, 영상 이미지 입력 모두에서 세계 최초로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IoT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 35%를 달성하며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국 및 홍콩 34개 도시 및 지사를 설립했으며, 미국·인도도 전자와 합작 자회사를 설립했다.

 

3. 迈瑞医疗 (하이캉웨이시 (항저우) 마이레 메디컬)

마이레 의료 국제 주식 유한공사는 1991년 심천에서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직원이 5,800명을 넘는다. 중국이 선도하는 첨단 의료 설비 연구개발 제조업체이자 전 세계 의료 설비의 최고이다. 임상의료장비의 개발과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품으로는 생명정보 및 지원, 임상검사 및 시약, 디지털 초음파, 방사영상 등 4개 분야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에는 29개 지사가 있고 세계 각지에 분점과 서비스망이 있다.

 

4. 宁德时代新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 (닝더시대신에너지과학기술)

회사는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직원 수 14711명, 연매출 296.11억 위안으로 중국 국내 최초의 국제 경쟁 동력 배터리 제조사를 갖추고 있으며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시스템, 핵심 기술인 유동력과 에너지저장 배터리 분야, 소재, 배터리 심, 배터리 시스템에 전념하고 있다. 이미 중국 국내 여러 주류 자동차 업체와 합작 관계를 맺었으며, 전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국내 최초로 국제 최고 자동차 업체의 공급 사슬에 진입한 리튬이온 동력 배터리 제조사도 2018년에 출시되어 포춘 중국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려 290위를 차지하였다.

 

5. 立讯精密 (리쉰정밀)

커넥터 개발, 생산·판매, 고주파 제품 개발에 전념하며 2004년 설립됐다. 커넥터,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여 AirPods 전세계 조립 공급업체 1위로 자동차 커넥터, 통신 커넥터 및 프리미엄 소비 전자 커넥터 분야에 진출하여 새로운 제품 시장을 넓히고 회사는 다양한 발명 특허, 실용신안 특허 및 외관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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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정부, 부동산 시장 회복 위해 주택 대출 금리 하한 폐지
중국 지방 정부들이 주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 주택 담보 대출 금리 하한선을 잇달아 폐지하고 있다. 중국 지방 정부가 속속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금융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미국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경제는 부담이 되지만, 당장 급한 불인 물가부터 안정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물가 상승보다는 물가 하락으로 인한 디스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중국내 343개 도시(현급 이상) 중 101개 도시가 최초 주택 대출 금리 하한을 낮추었고, 26개 도시는 하한을 폐지했다. 이는 주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시장 수요를 늘려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려는 조치로 평가된다. 랴오닝성의 선양, 번시, 단둥, 진저우, 랴오양 등 5개 도시는 올해 2분기부터 개인 주택 대출 금리 하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들 5개 도시에서는 신규 첫 주택 개인 대출 금리 정책 하한이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에서 20 베이시스포인트(BP)를 뺀 수치인 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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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