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3억3000 만명 돌파

 

중국의 코로나19 자국산백신 접종인구가 약 3억명을 넘긴 가운데, 낮동안 업무를 해야 하는 택배업 종사원등에 대해 당국이 특별 야간접종까지 실시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중국신화사가 보도했다.

 

중국의 백신접종 현황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억 3천만 도스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을 통해 사회적 통제가 가능한 엔데믹으로 가기 위해 중국 당국이 말 그대로 불철주야, 낮이나 밤이나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과 뉴욕타임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이 3억 3296만 도스로 1위이고, 그 다음 미국이 2억 6160만 도스로 2위이다. 

 

중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구의 약 6배의 인구대국인 까닭에, 전체 국민접종률에서는 그리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이징직할시와 인접한 텐진직할시가, 주간업무를 하는 택배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1,000명을 목표로 야간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중국 관영신화사는, 베이징시와 인접한 텐진 직할시 ( 天津市 )가 최근 , 주간에 업무를 봐야하는 택배업에 종사하는 배달맨들의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 접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텐진시의 야간접종계획 목표는, 매일 야간에 택배업 배달맨을 대상으로 하루에 천 명 이상씩, 제 2차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