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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속에 펼쳐지는 설원의 마라톤 - 크로스컨트리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Cross-country ski)는 눈 덮인 지형을 스키와 폴을 사용하여 이동하는 겨울 스포츠이다. 노르딕 국가, 캐나다, 알래스카 등 눈이 많은 지역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대개 야외의 눈 덮인 지형이나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코스에서 행해지며, 스키 터널  시설을 이용해 실내에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하계 동계올림픽 종목을 통틀어 오랜 역사를 지닌 종목 가운데 하나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1767년 노르웨이에서 군인들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회가 열린 이후 스포츠 형태로 발전했다. 그러다 1924년 제1회 프랑스 샤모니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프리스타일에서 이채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국제표준경기구간은 남자의 경우 15㎞, 30㎞, 50㎞ 등이며 여자의 경우는 5㎞, 10㎞이다. 전통 있는 여러 대회에서는 보다 긴 구간을 적용하는데 스웨덴의 바사 경기의 경기구간은 90㎞에 이른다. 선수들은 간격을 두고 1명씩 출발하는데 결승점까지 가장 짧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친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계주대회에서는 4명의 남자선수들이 각각 10㎞의 구간을 맡아 경주를 벌이고 여자선수들은 3명이 1조가 되어 각각 5㎞ 구간을 맡아 경합을 벌인다. 코스는 오르막, 평지, 내리막이 각각 3분의 1의 비율로 구성된다. 주행 시간이 길고 체력 소모도 많아 경기 구간에는 급식소가 설치되어 선수들에게 따뜻한 우유나 과일 등을 제공한다.

 

글 = 윤진희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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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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