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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대 여성부호, 1위는 자수성가, 2명은 재벌2세

 

중국 산업뉴스왕이 소개한 중국의 4대 여성 부호를 선정했는데, 이중 2명은 자수성가 나머지 2명은 아버지의 사업을 승계한 , 말하자면 태어나면서 부자였던 사람이다.

 

중국여성들의 지위는 성평등에 있어 한국보다 일반적으로 많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49년 신중국 건국 이전의 이른 바 홍군내에서도 모든 남녀 홍군들은 서로 계급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직책을 이름을 불렀고, 신 중국이후에는 나라가 남녀 모두에게 똑같이 직장과 직업을 배분하고, 육아는 당과 국가가 만든 보육시설에서 전문 교사가 맡았던 사회시스템이었다.

 

79년 개혁개방 이후 이런 국가의 총괄시스템이 사라졌지만, 그 시대를 살아온 부모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현재의 40대 전후 세대들에게는 남녀평등의식이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중국의 한 자녀정책도 남녀평등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즉 아들이건 딸이건 모두 자녀 하나 만 있는 가정에서는, 누나 동생이나 오빠 동생으로 서로 비교되면서 차별되는 그런 여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각 가정의 딸들도 독생자로서 당당하게 자랐고, 또 중국공산당이 강령상 남녀차별을 비교적 엄격히 준수했던 영향도 적지 않다고 분석되고 있다.

 

중국여성 부호 1위: 리 링 (李 颖 )

 

 

현재 알리바바의 마윈이 설립한 벤쳐캐피털 회사인 윈펑펀드(云锋基金)의 3명의 이사중 한 명이면서 사장을 맡고 있다. 올해 40.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 생으로 알려진 리 링은 14억 인구의 중국에서 여성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여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자수성가로 중국 여성부호 1위에 올랐다.

 

리 링이 자수성가로 중국최고의 여성부자가 된 원인에 대해, 호사가들은 그가 중국의 56개 민족가운데, 생활력이 가장 으뜸이라는 커 지아 런 ( 客 家 人)이라는 소수민족출신이라는 혈통적인 이유를 찾곤 한다.

 

리 링은 중국내 커지아런 소수민족의 중심지인 광동성 메이저우시 메이 현 ( 梅州 市 梅 县) 에서 태어나,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혁개방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광동성 선쩐에서 중학교 2년을 마치고,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다.

 

미국 현지학교에서도 현지 미국인 동급생들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월반을 계속해, 이미 17살인 1997년에 매사츄세츠공과대학에 입학해  2000년 20살 때 졸업하는데, 그는 당시 3개의 전공을 동시에 마치고 석사학위까지 획득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대학 4년동안에 컴퓨터공학 학사와 석사 그리고 전자공학 석사를 모두 우등으로 마쳤다고 한다.

 

이후 맥킨지 컨설팅과 Ikanos 전자회사등을 거쳐, 미국 최고의 벤쳐 캐피털회사로 알려진 KPCB(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의 이사로 스카웃 되어, 전 세계 유망한 회사들중 향후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들을 사냥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의 나이 26-28살 때의 일이다.

 

세계적인 기업사냥업무를 수행했던 그는 2010년 30살 때, 알리바바의 마윈과 우펑이 공동설립한, 중국최대의 벤쳐캐피털 회사인 윈펑기금 (云锋基金) 의 공동이사와 사장으로 스카웃된다.

 

이후 그는 중국경제의 최고 번성기인 2010년부터 오늘날까지 10년동안 수많은 중국의 미래유망기업을 사냥하거나 투자를 감행해 엄청난 개인자산을 쌓게 된다.

 

중국 바이두는 그의 자산을 산정하지 못했다. 그저 "한 나라의 전 재산과 맞먹을 정도의 부자" 라는 의미의 고사성어   富可敌国   [ 푸커디꾸어 fùkědíguó ]   라는 표현을 쓰고 있을 뿐이다. 

 

바이두는 그가, 중국최고의 자산가인 마윈과 우펑과 함께 파트너로서 윈펑기금 (云锋基金)의 자금으로 투자해 엄청난 수익을 올린 회사들을 소개했는데,  그 회사들은 아리바바, 아리바바의 금융지주회사인 마이금융,  중국 5대 택배회사인 윈엔통 익스프레스, 중국최고의 영화제작사인 화이 브러더스, 한국의 '한글과 컴퓨터' 같은 회사인 소우꺼우, 또 중국의 4대 의류체인점인 한도우이셔 등 현대 중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각 분야의 선두회사들이다.

 

중국여성 부호 2위:  양 훼이 옌 (杨惠妍) 

 

 

한국의 현대건설, 삼성건설 같은 중국 1급 민영건설회사인 비 궤이 위안 (碧桂园) 창업자의 큰 딸이다.  비 궤이 위안 (碧桂园) 은 주로 1-2급 대도시의 고급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회사이고 보유 부동산도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자이며 이 회사 최대주주인 아버지가 지분 전액을 큰 딸 양후이옌에게 넘겨 비구이위안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81년생으로 올해 39 살 , 25살인 2006년 교수지망생인 칭화대학 졸업생과 결혼했다.

 

중국여성 부호 3위:  쫑푸리 [ 宗馥莉, zōngfùlì]

 

 

중국의 재벌 음료기업인 와하하(娃哈哈) 기업의 창업자인 아버지와 함께 기업을 운영중인 중국 여성부호 3위.

 

1982년생으로 38살,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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