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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국 500대 민영기업 총 매출액? 30조 1700억 위안 , 한국1년예산의 10배.

 

중국전국상공업연합회가 10일 2020년 중국전체의 민영회사가운데 500대 기업과 그 순위를 발표하는 연례행사를 가졌다.

 

중국경제당국의 공식적인 발표장이기도한 이 행사에서 밝혀진 중국 민영그룹 500대기업의 2020년 총 매출은 30조 1700억원 이다.

 

한국정부의 2020년 예산은 약 500조원으로 중국위안화로 환산하면 약 3조 위안정도에 해당한다.

 

이 계산으로 보면 중국 5백대 민영 기업의 매출규모가 한국정부 1년 예산의 약 10배 정도에 이르는 셈이다.

 

중국전국상공업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서, 민영 5백대 기업의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보다 약 6.78% 증가한 36조 9600만 위안에 이르렀다. 이 역시 한국정부 1년 예산보다 약 13배 정도 많다는 계산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또 중국 500대 민영기업이 지난 1년 동안 세금을 다 완납하고 얻는 순이익의 증가율은, 자산 증가율보다 더 높은 8, 06%를 기록했고, 이익 총액은 1조 3900억 위안 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20년 중국민영 500 대 기업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한 컷트라인은 202억 위안,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3조 4700억원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마지막 순위이지만 500대 민영기업으로 등재된 기업은 광동성의 건축회사인 광동리엔타이그룹( 广东联泰集团) 으로 알려졌다.

 

중국전국상공업연합회는 지난 8일 2020년 '중국민영기업 최강 500 기업' 명단을 발표하고, 이틀 뒤인 10일 베이징에서 이 들기업의 대표들이 모여  중국경제의 도약을 다짐하는 다양한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신화사등 매체들이 전했다.

 

2020년 중국 민영 최강 500 기업 명단은, 중국전국상공업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고, 본지 한중21은 1위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500대 민영기업들의 업종과 특징등을 순위대로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사이트

http://www.acfic.org.cn/zzjg_327/nsjg/jjb/jjbgzhdzt/2020my5bq/2020my5bq_bgbd/202009/t20200910_2445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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