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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자유주의부정하고 중국압박하는 그 누구도 좌시하지 않겠다"

 

중국의 시진핑주석이 어제 3일, 항일과 반파시스트전쟁승리 75주년을 맞아, 중국의 역사를 비하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왜곡하여 공격하는 그 어떤 세력도 중국인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도높은 기념사를 발표했다.

 

중국관영 신화사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 날 인민대회당에서 좌담회형식으로 진행된 기념식 인삿말에서,  중국 공산당과 중국인민들이 성취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을 부정하는 어떤 세력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주석과 관영언론이 지적한 그 세력은 다음 아닌 미국 영국등 서방세력이고 이에 부회뇌동한 소위 영어권 5개국과 일본 타이완정권등일 것이다.

 

시 주석은 또, 중국 공산당과 중국인들을 분리·대립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고 관영언론들이 강조했는데, 이는 홍콩의 반중세력이 준동하는 것고 이를 미국 영국등 서방 영어권 5개국이 사주하는 것을 가르키는 것임도 명백하다.

 

중국이 매년 국경절 다음으로 크게 기념하는 반 파시스트전쟁 승리기념식은, 1945년 8월 원자폭탄 두 발의 폭격을 당한 뒤 무조건 항복한 일본군국주의가 9월 2일 연합군에 항복한다는 문서에 서명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 반 파시스트 전쟁은, 파시스트국가에 반대한 전쟁이란 뜻으로, 크게 1937년 중일전쟁을 시작한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한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등의 항전과 1930년대 후반 체코와 폴란드 그리고 소련을 침공한 히틀러의 나찌독일과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등에 대항해 벌인 전쟁을 말한다.

 

즉 2차세계대전의 시작과 종전과 겹치는 말이기도 하다.

 

파시스트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극단적인 전체주의적ㆍ배외적 정치 이념. 또는 그 이념을 따르는 지배 체제. 자유주의를 부정하고 지배자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을 강요한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철저한 국수주의ㆍ군국주의를 지향하여 민족 지상주의, 반공을 내세워 침략 정책을 주장하는 정치체제" 라고 정의돼 있다.

 

일반적으로, 공산주의의 입장에서 자유주의를 부정하고 국수주의에 기반한 폭력적 침략주의 그리고 공산당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파시즘 혹은 파시스트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 반파시스트 전쟁기념일은 세계적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매년 중요한 기념식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  중국입장에서는 명백하게 규정하지는 않지만, 이제 미국을 파시스트국가로 보고 있는 셈이나 마찬가지 인것이다.

 

그래서 반 파시스트전쟁 승리기념일인 이날 시진핑주석이 기념사에 날을 세운 것도, 중국공산당정부의 업적과 권위를 무시하고 중국의 땅인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고, 중구기업들의 이익을 훼손하고 침탈하는 미국의 행태에 대해 단단한 경고를 보내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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