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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강해지는 방법밖에 없다' 화웨이 멍 부회장의 캐나다 계속 억류소식에 네티즌 반응.

'아직 미국보다 힘이 없어 당하고 있다고 비분강개' , 힘을 키우자는 자강불식 구호 일색

 

중국 CCTV 는,  베이징 시간 28일 새벽에, 지구반대편 캐나다 밴쿠버의 법정에 선 멍완저우 (孟晚舟) 화웨이 부회장이 결국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새벽뉴스로 전했다.

 

그런데 멍 부회장의 1차 재판결과를 기다리던 중국 네티즌들이 상당수에 이르렀던 것같다.

 

이들 중에는,  멍 부회장이 중국 최고최대의 통신설비회사, 나아가 세계 최대의 5G 통신설비 생산 공급회사로 발돋움하는 화웨이의 재무 총책임자로서 경제계의 거물이기 때문에 관련소식을 기다린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 보다는 아버지 런정페이 회장을 대신해서, 미국의 화웨이 죽이기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는 안타까움때문에, 그 녀의 안위를 걱정했던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주로 젊은 중국의 네티즌들로, ' 중국의 국력이 아직 모자라기에 이 같은 수모를 당하고 있다' 며 중국이 강해져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늘 밤의 모든 것들을 기억하자..... 우리 스스로 더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

 

온 밤을 꼬박 새웠는데.... 그래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없었네..... 난 반드시 오늘 밤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다 기억할 거야,  우리가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편집자님 새벽까지 소식 감사해요...

 

그냥 이 다섯글자.  강 해 져 야 해 .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은, 우리를 한층 더 강하게 단련 시킬 뿐이다..... 언젠가는 너희들이 저질렀던 이 모든 것들이, 댓가를 치를 날이 꼭 오고야 말 것이다.

 

아직 잠도 안자고 오직 좋은 소식만 기다렸는데....  빠른 시간내에 고국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래요...

 

이 시각에도 몸은 외국에 있으니,  얼마나 오감이 교차하겠는가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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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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