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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서방스파이천국, 세계의 조롱거리', 홍콩 초대장관 호소.

식민지홍콩을 지배한 서방의 목적은 '중국의 평화로운 굴기를 방해하는 것'

 

"홍콩보안법은 홍수나 맹수같은 것이 아니고, 홍콩을 구하고 치료하는 좋은 약"

 

" 지난 20여년동안, 중국의 부흥을 저지하려는 서방세력에 의해 조종당해온 홍콩의 역사를 이제 그만 끊어내야 한다"

 

"홍콩은 스파이천국이라는 오명을 떨쳐내야 한다"

 

저쟝성출신의 동젠화( 董建华)는,  59세이던 지난 1996년 초대 홍콩행정장관으로 임명되어 1997년 7월 중국땅으로 회귀하는 중국홍콩의 초기 1국양제 시스템을 만들고 처음으로 실행한 주인공이다.

 

그는 2002년까지 2기에 걸쳐 홍콩의 행정장관으로서 오늘날 홍콩의 기틀을 만든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홍콩보안법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서방간첩들에 의해 조종된 반홍콩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이런 이유로 세계인들은 홍콩을 스파이천국이라고 조롱한다고 울분을 참지 못했다.

 

동젠화 초대 장관은 이미 지난 2005년에, 6년에 걸친 두번의 장관재직시 실제 체험했던 스파이천국 홍콩의 실상을 홍콩언론을 통해 낱낱히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식민지로서 홍콩을 지배했던 서방세력이, 이제는 홍콩을 스파이 천국으로 만들어 지배하고 있다며, 홍콩인들은 이제 서방의 조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콩보안법의 격랑이 시작하는 지난 25일 저녁, 올해 83세 동젠화 초대장관은 홍콩의 봉황TV가 준비한 기자회견에서 약 7분동안 열변을 토했다.


이 날 오전엔, 저우창(周强) 중국최고인민법원장과 장쥔(張軍) 중국최고인민검찰원장, 그리고 존 리(李家超) 홍콩 보안장관과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사령관 천다오샹(陳道祥) 이 잇따라, 홍콩보안법과 관련된 모든 불법행위는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동젠화 장관은 이날 저녁 10시 40분경 방송된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보안법은 국가안보를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범죄인 인도법개정때, 반 중국세력은 외국에게 홍콩사태에 개입해달라고 구걸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반중세력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외국세력의 목적은 단 한가지, 중국의 평화로운 부상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단정했다.

 

둥젠화 장관은, 전인대가 홍콩의 국가안전 수호를 위한 입법을 심의한 것은 홍콩 사회의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홍콩회귀 20여 년 동안, 이와 같은 법이 없었던 이유로, 홍콩은 국가 안보의 위험지대로 전락했고, 적대 세력이 홍콩의 질서를 해차고 홍콩의 사회경제적인 이익을 위해를 가해도 아무도 개의치 않아, 홍콩은 마침내 국제 스파이들의 천국이라는 조롱을 받기에 이르렀다고 개탄했다.

 

 

 

그는, 국가라는 단어는 나라과 집이, 입술과 이빨처럼 서로 조화롭게 존재하는 뜻을 담고 있다며,  나라가 있어야 집도 있는 것이고, 일국이 있어야 양제도 존재한다, 바로 일국이 양제의 기본 전제이다, 홍콩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지난 1년동안의 불법시위로 홍콩입법회와 경찰서까지 파괴되어 홍콩시민들은 두려움과 절망감에 빠졌다며 안타까워 했다.

 

동젠화 초대장관은, 홍콩회귀에서 부터 지금까지 24년의 홍콩을 지켜본 경험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것은 홍콩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은 750만명의 홍콩 시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14억 중국 인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나아가, 인류공동 발전의 신념을 가진 국제사회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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