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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결국 춘제 연휴 2월 2일까지 연장...3일 정상출근

우한폐렴 전염 확산 방치 차원

 ‘우한폐렴’ 사태가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춘제 연휴를 2월 2일까지로 연장했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 국무원이 이같은 조치를 통보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통보에 따르면 당초 1월 말에 끝나는 춘제 연휴가 2월 2일까지로 연장됐다. 3일부터 정상 출근이 이뤄진다. 각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기 역시 이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우한폐렴’ 방역 작업에 나선 공무원 등은 추후 이 휴가를 보충하게 된다.

 

 이번 연장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올해 춘제 연휴는 24일부터 30일까지였으나, 2월 2일까지 사흘 연장됐다.

 

 국무원 관계자는 "사람 집중을 줄이고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인민 군중의 생명과 신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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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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