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기술의 자주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자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다. 24일 당 중앙 정치국 18차 집체학습에서 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를 몰락시킨 게 중국이지만 블록체인 기술만 빠르게 실용화에 나서고 심지어 국가 기술의 자주 혁신의 돌파구로 삼겠다고 하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본래 중국은 가장 먼저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금지시킨 나라다. 그런데 블록체인을 미래 성장 돌파구로 만들겠다니? 중국다운 생각이다 싶다.
이날 시 주석은 "세계 각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 시키고 있다. 중국 역시 블록체인 기술의 기초가 단단하다.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