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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코노미스트 “전세계 90% 지역서 경기 하락”

17일 일본 경제신문은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등 전 세계 90% 지역에서 경제 침체를 보였다.” 는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고피나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0%로 보고 전망치를 더 낮췄다. 2.5% 미만이면 경기 후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일부 국가가 실제로 불황에 빠지는 경우를 의미하며 현시점에서 그런상황은 아니다. 다만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 금융 차원의 수축이 일어나면 세계경제는 2.5%에 근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F는  5분기 연속 세계 경제의 증가 속도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며, 2019년 성장률은 금융위기 이후 2009년 이후 10년 동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피나스는 미국이 12월 발동 예정인 추가 관세를 없애더라도, 그동안 시행했던 제재가 영향을 미쳤고 세계 경제에도 0.6%의  하락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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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광둥성 산터우의 호텔 가격이 급등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연휴 관광소비 진작에 나서자, 숙박업자들이 숙박료를 올려, 이 지원금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네티즌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터우로 귀향해 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한 누리꾼은 일부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이미 상하이 와이탄 인근 고급 호텔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투어(亚朵) 호텔의 한 객실 유형은 춘절 기간 1박 요금이 4,221위안에 달해 평소 가격의 약 5배 수준으로 올랐고, 일부 관광지 인근 호텔은 6,000위안을 넘어섰다. 호텔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차오산 지역의 전통 설 풍속과 민속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집중 조명된 점이 있다. 잉거무(英歌舞) 등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가 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강한 문화적 흡인 효과를 형성했다. 이른바 ‘차오산의 맛’이 살아 있는 새해 풍경이 확산되면서, 산터우는 단순한 귀향 도시를 넘어 춘절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 결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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