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GDP 6.3% 성장...시장 기대치 넘어서

중국이 올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국내총생산(GDP) 총액이 45조933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6.3%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전년동기 대비 6.4% 성장한 이래,  2분기는 1분기보다 소폭 준 6.2% 성장을 했다.

2분기 중국 성장률은 27년만의 최저치다.

그러나 이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반적으로 상반기 경제 운용이 계획한 범위에 진행됐다”며 “총체적으로 온건한 점진적 발전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