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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군, J-16 전투기 실전 128대 배치...'앞으로 더 바꾼다'

중국군은 미국 F-15E와 맞먹은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젠(殲 J)-16 전투기를 공군 부대에 적어도 128대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코드 차이나와 다유신문망(多維新聞網)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군사 뉴스 사이트 신랑군사(新浪軍事)에 올라온 기밀자료를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신랑군사는 "중국 젠-16 전투기가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해공군 부대에 투입돼 훈련 등에 동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공군에만 이미 4개 작전여단에 젠-16을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군 경우 1개 작전여단이 32대의 군용기를 운용하는 점에서 최소한 128대의 젠-16이 실전에 투입된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해 이례적으로 민감하게 다루는 군사정보를 전했다.

 

젠-16을 놓고선 미국 내셔널 인터리스트가 지난 1월 31일 "올해 초에 중국 공군이 대략 5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대량 생산을 계속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랑군사 보도가 사실이라면 중국 공군은 실제로 두 배가 훨씬 넘은 젠-16을 운용하고 있는 중이다. 젠-16은 러시아제 수호이-30MKK을 복제 개량한 기종으로 4.5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는데 중국군이 현재 배치한 전투기 중에는 가장 성능이 뛰어난 모델로 알려졌다.

 

젠-16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능동 위상배열(Active Phased Array ) 레이더와 PL-15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PL-10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은 물론 대지, 대함 정밀 유도탄 등을 장착했다. 더해 특수도료 코팅을 통해 스텔스와 유사한 기능까지 갖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군은 현재 공군이 주력 전투기로 쓰는 수호이-30과 젠훙(殲轟 JH)-7 220대, 해군 항공병 3개 작전여단의 전투기 96대 총 316대를 젠-16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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