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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현대사진 거장 토드 셀비와 협업 컬렉션 출시

 

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HAZZYS)는 사진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드 셀비와 손잡고 글로벌 전략 라인인 아티스트 에디션의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헤지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조한 작품을 헤지스의 제품에 녹여내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 주인공인 토드 셀비는 개인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조명해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또한 하루 방문자 10만명을 기록하는 더 셀비사이트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 발망 최연소 수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 등, 패션계를 이끄는 유명 인사들의 집과 작업 공간을 찍은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헤지스와 함께한 셀비의 런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토드 셀비 특유의 감각으로 브랜드가 가진 영국 감성을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언잭, 빅벤과 타워브릿지, 영국식 정원과 티팟, 언더그라운드와 클래식한 택시, 공중전화 부스 등 런던의 랜드마크와 상징물을 토드 셀비만의 시선이 담긴 아트워크와 패턴으로 제품 곳곳에 녹여내 소장가치 높은 컬렉션을 완성했다

토드 셀비 아티스트 에디션은 라운드∙카라∙헨리넥 티셔츠, 블라우스, 데님 셔츠등 의류부터 골프모자, 캐리어, 숄더백, 클러치, 지갑 등 액세서리까지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김인권 LF 상무는 헤지스가 삶과 타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해내는 저명한 포토그래퍼 토드 셀비와 만나 예술가치가 담긴 컬렉션을 선보인다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해서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헤지스의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국 헤지스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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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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