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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로봇 산업에 미래를 건다

 

중국 당국 내수 진작을 위해 ‘이구환신’(구형 가전 등을 신형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재정 정책) 등의 소비 수요를 더욱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실버 소비 수요 확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융첸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소비재 교체 지원 정책, 서비스 소비 확대, 실버 소비 확대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첫째 상품 소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재 교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자동차 유통 소비 개혁 시범을 조직하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등의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서비스 소비를 확대하고 ‘대외 개방, 대내 개방’ 중심으로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서비스 소비 품질 향상 및 국민 혜택 조치를 심층적으로 시행하고, 건강·노인 돌봄·영유아 돌봄·가사 서비스 등 다원적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재천명했다.

중국 당국은 IT기술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실현하는 것을 로봇이라고 보고 있다. 인터넷의 가상 현실이 아니라 현실에서 IT기술이 실현되는 진정한 '메타버스'의 세상을 중국이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관련해 앞서 지난 9일 중국인민은행은 『서비스 소비 및 노인 돌봄 리론(再贷款) 관련 사항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서비스 수요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서비스 소비 및 노인 돌봄 리론을 신설하여 금융기관이 숙박·요식업, 문화·체육·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서비스 소비의 주요 분야와 노인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쑤상은행의 특별초빙 분석가 푸이푸는 이전 계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분기에는 외부의 불확실성 요인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의 성장 안정 및 내수 확대 정책 강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후 일괄적인 성장 안정 조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각종 소비 촉진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점차 나타남에 따라, 소비 시장의 지속적인 호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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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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