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中장쑤성 해양산업 발전 실행계획 발표, 2025년 해양산업 부가가치 4200억 위안

 

한 나라의 산업 발전은 한 형태, 한 분야의 고도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형태와 분야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제 한 분야, 한 형태 산업의 성숙만으로는 국가 경제의 발전을 꾀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차량을 수리하는 분야의 산업을 촉발시키고, 이 산업마저 성숙기에 접어들면 차 내부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액서사리 산업을 촉발시키는 식이다. 

육로를 통한 발전이 성숙되면서 해로 발전이 꾀해지고, 스포츠 역시 대중의 관람형에서 소수의 체험형으로 관심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골프, 승마와 요트 등 소위 선진국 스포츠라는 게 국가의 경제 발전과 함께 유행의 궤도를 달리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이제 육지의 제조업에서 해양 산업의 발전이 새로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중국 장쑤성 해양산업 발전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이 최근 발표됐다. 

4일 중국 현지 매체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장쑤성은 10개의 주요 해양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해양 핵심 장비 및 핵심 기술의 독립적인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양 첨단 제조 기지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실행계획'은 10대 해양산업 체인에 대해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해양조선산업, 해양전력산업 등 해양 우위 산업을 확대·강화하는 동시에 해양 기술 서비스를 육성·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0대 해양 산업, 10개 특색 해양 산업 단지, 20개 해양 혁신 플랫폼, 30개 핵심 해양 산업 기업을 육성해 해양산업 부가가치가 4200억 위안(약 76조 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쑤성의 해양산업 부가가치는 2030년에는 6800억 위안(약 123조 3000억 원)을 넘어 2022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상반기 해양경제 자료에 따르면 장쑤성 해양선박 수요가 크게 확대돼 조선 3대 지표(조선 완성, 신규 수주, 소형 수주)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각각 전국 점유율 47.4%, 48.1%, 46.3%를 차지한다. 전체적으로 장쑤성의 상반기 해양경제 총생산은 483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해 장쑤성 지역 GDP의 8%를 차지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