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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국가별 순위 Top 6, 1위 미국

 

반도체가 뜨겁다. 

기술 보존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갈등하고, 그 틈에서 세계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반도체는 IT혁명과 함께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른바 사물 인터넷 개념이 등장한 이래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물건이 없을 정도다. 개인 컴퓨터 이외 책장에도, 벽지에도, 창문과 창틀 심지어 커튼에도 반도체를 장착한다.

반도체를 통해 신호를 보내 그 신호로 제어를 하는 사물 인터넷의 완성이 눈 앞에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미중 간 반도체 공급망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싶다.

현재 이 뜨거운 반도체는 설계 부문은 미국이, 제조 부분은 한국과 대만이 양분하는 구조다. 일본이 한 때 반도체 왕국 건설을 시도했으나,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한국에 바통을 넘겨주고 말았다. 

중국이 뒤늦게 반도체 자립을 외치며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아직 주목받는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못지 않게 제조 노하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반도체 산업은 높은 진입 장벽을 지닌 산업으로 연구개발(R&D)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

R&D 투자 비중은 국가별로 반도체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지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세계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 산업 R&D 투자 비율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상위 6개 국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간단히 미국이 1위이고, EU가 2위, 대만이 3위, 한국이 4위다. 

현 반도체 시장의 리딩 수준을 그대로 반영한 순위다. 한국의 투자 비중은 아쉽게도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대만과 한국은 비슷한 1인당 GDP 수준을 가지고 있다. 

 

1위 미국 18.7%

2위 유럽연합 15% 

3위 대만 11%

4위 한국 9.1%

5위 일본 8.3%

6위 중국 7.6%

 

미국이 반도체 산업 R&D 투자 비율 18.7%로 세계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R&D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제약 및 생명공학'으로 21.4%를 차지했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의 R&D 투자 비율이 7.6%로 미국의 3분의 1가량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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