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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규모이상 인터넷 비즈니스 매출 1조4590억 위안

 

' - 1.1%'

지난 2022년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나 매출 성장세다. 소폭이지만 감소, 역성장을 했다. 코로나 언택트 특수를 누렸던 인터넷 비즈니스였다.

이번 역성장은 크게 두가지 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나는 코로나 특수가 이제 주춤하고 있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중국 경제가 침체하면서 전반적인 소비침체가 인터넷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둘 중 어느 역할이 컸는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하지만 다른 산업과 달리 인터넷 비즈니스는 중국 당국이 역점을 두고 성장시키는 분야여서 이번 역성장은 중국 경제 전반에 걸친 경고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반응이다.

지난해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중국의 규모이상(规模以上) 인터넷 비즈니스 매출은 1조4590억 위안(약 268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15억 위안(약 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판매 분야 기업 매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기업(종합전자상거래, 농수산물, 의료용품, 특급배송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정보 서비스 분야 기업 매출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서비스 기반 사업(뉴스, 검색, SNS, 게임, 음악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반면 생활 서비스 분야 기업 매출은 코로나19 봉쇄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생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렌터카, 여행, 금융서비스, 부동산정보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17.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부 해안 지역의 인터넷 비즈니스 매출이 전년 대비 0.2% 감소한 1조3244억 위안으로 중국 전체 인터넷 비즈니스 수익의 90.8%를 차지했다.

또 서부 지역은 721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 중부 지역은 570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 동북 지역은 53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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