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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공장 생산 감축' 보도 일축에 中네티즌 "요즘 누가 테슬라를 사나"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20% 감축할 것이라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고도화하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에 기여했던 테슬라는 조금씩 중국 전기차 주류에서 물러서는 모습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이 빠르게 성장해 테슬라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무엇보다 테슬라 주인 일론 머스크의 기행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한 것도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등은 중국 시장에서 수요 부진 신호가 나타남에 따라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의 12월 생산량을 20% 이상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블룸버그의 보도를 부인했다.

한편 테슬라의 11월 중국 시장 판매량은 약 10만 대로 전월 대비 40%, 작년 동월 대비 89% 증가했다.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최대 9%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 네티즌들은 "요즘 테슬라 차를 타는 사람을 못 봤다"며 비난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돈을 벌어 일론 머스크 기행에 쓰이고 있다는 게 중국 소비자들의 반발을 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현재 세계 최대 시장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이 자국 시장을 석권한 뒤 넘보는 시장은 바로 이웃한 한국과 일본, 아세안 시장이다. 한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중국 전기차 모습을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대부분 다 수출하지 않나.

 

상하이는 곧 끝이에요. 저도 이제 다른 도시에 투자하려고요.

 

공장을 비야디(BYD)에 팔면 될 것 같네요. BYD 생산량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세계 경기가 안 좋아져서 저게 진짜라고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아요. 20% 줄인다고 해도 동종 업계보다 대단한 거예요.

 

중국 투자는 철회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 누가 테슬라 차를 타요? 저 통계도 다 거짓말일걸요?

 

테슬라 차주님들 정차할 때 조금 멀리 정차해주세요. 사람들 다치게 하지 말고요.

 

https://baijiahao.baidu.com/s?id=17513805318960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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