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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네시아 합동 군사 훈련 실시에 中네티즌 "미국은 골칫거리야"

 

우크라이나 전쟁, 타이완 문제 등을 놓고 미중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회복이 불가능해보일 정도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3일 타이완을 찾아, "타이완 민주주의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면서 미중은 서로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듯 싶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 방문 직전에 '격추'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격렬하게 반발했다. 미중정상 화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은 "타이완 독립문제를 놓고 불장난을 하면 모두가 타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인도네시아와 합동군사 훈련을 시작해 중국 당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매체들도 적극 관련 사항을 전하며 이 같은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은 인도네시아와 합동 군사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군사 훈련은 8월 1일에 시작되어 2주간 진행된다. 미국은 이번 군사 훈련이 지역 협력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이번 훈련이 예년보다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국가를 겨냥한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수마트라 섬 및 리아우 제도에서 실시된다. 최소 4000명의 미군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일본이 참가한다.

중국 네티즌은 이번 합동 군사 훈련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는? 러시아도 데리고 훈련하세요.

 

또 대치하는 상황이네. 왜 이런 시기에 미국은 스스로 골칫거리를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싱가포르는 왜 끼어드는 거야.

 

인도네시아는 왜 이러는 거야? 뭣도 안 되면서, 무섭지도 않나?

 

인도네시아가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네.

 

어떤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도 걔네 국가 근처에 가서 합동 훈련해도 되는 거 아냐? (필요하면 돈 지불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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