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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도자기 그릇 브랜드 Top 5...이자 도자기가 1위

'본 차이나'

자기 그릇의 대명사다. 영국의 제품이지만 그 뜻이 중국에서 왔다는 뜻이다. 중국은 세계 자기의 고향이다. 

자기가 개발됐고, 그 역사만큼 아름다운 자기 작품이 많다. 

중국의 자기를 일찌감치 한국으로도 건너왔다. 한국의 질 좋은 고령토는 한국 자기 역시 명품 반열에 들도록 했다. 

고려청자, 조선백자들은 당대 만들어진 거의 모든 작품이 명품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수많은 문헌 속에 전해지는 진정한 작품만 남겨놓고 자기를 부수는 도공의 장인정신은 지금까지 남아 전설이 됐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해 수많은 도공들을 포로로 데려가 일본에도 자기의 전통이 만들어졌다.

중국의 현대 명품 도자기 브랜드를 살펴봤다.

 

1.이자도자기 艺佳陶瓷

현재 경덕진시연합도자기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艺佳陶瓷는 2003년 설립된 현대적 브랜드로 '명자는 중국, 중국에는 艺佳'를 지향하는 중국 예술도자기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년자도의 가장 귀한 도자기 자연자원, 가장 조예가 있는 도자기 예술, 가장 오래된 도자기 역사문화에 의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칭허자쥐 清珂家居

현재 저장(华江)성 진화(金華)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清珂家居는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업계의 최고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붉은장미 redroses

현재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에 본사를 두고 있는 redroses는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redroses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 졘아오 简奥

현재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브랜드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판매중이다.

 

5. 홍메이구이 红玫瑰

유명한 도자기 브랜드로, 1973년에 시작하여 오랜 역사와 함께 좋은 품질 및 좋은 평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명성을 누리고 있다. 중국에서 비교적 큰 고급 도자기 생산 기업 중 하나로 중난하이(중국 중앙정부 소재지)의 전용 도자기, 홍콩 반환 특수관저 전용 도자기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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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정부, 부동산 시장 회복 위해 주택 대출 금리 하한 폐지
중국 지방 정부들이 주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 주택 담보 대출 금리 하한선을 잇달아 폐지하고 있다. 중국 지방 정부가 속속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금융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미국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경제는 부담이 되지만, 당장 급한 불인 물가부터 안정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물가 상승보다는 물가 하락으로 인한 디스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중국내 343개 도시(현급 이상) 중 101개 도시가 최초 주택 대출 금리 하한을 낮추었고, 26개 도시는 하한을 폐지했다. 이는 주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시장 수요를 늘려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려는 조치로 평가된다. 랴오닝성의 선양, 번시, 단둥, 진저우, 랴오양 등 5개 도시는 올해 2분기부터 개인 주택 대출 금리 하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들 5개 도시에서는 신규 첫 주택 개인 대출 금리 정책 하한이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에서 20 베이시스포인트(BP)를 뺀 수치인 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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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