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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초중학교 오프라인 수업 중단에 중국 네티즌 "좋아질거야"

중국 광저우시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수업을 중단키로 했다.

광저우에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10일 오후 2시까지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타났다. 시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장악하고 추가 감염자들 관리에 나선 상황이다.

광저우시의 코로나 확산은 중국 당국이 상하이시에 대한 강력한 봉쇄로 시민들이 삶의 불편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국의 상하이 봉쇄로 상하이 경제권이 마비 직전에 처해 중국은 물론 국제 공급망에도 큰 차질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한 때 선전을 중심으로 봉쇄에 들어가기도 했던 지역이 다시 위험에 빠지면서 중국은 물론 국제적인 우려를 낳고 있다. 

광저우시는 한 때 세계의 공장으로 불렸던 중국에서도 핵심 제조산업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반도체 등 첨단 IT분야의 설비제조로 유명하다. 문제는 봉쇄의 규모지만, 다시 광저우시마저 봉쇄되는 경우 중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 네티즌들은 "괜찮을 것"이라며 광저우 시민들을 격려하며 함께 사태 악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제발, 빠르게 곧 괜찮아지길 바라. 노동절에 집에 가서 어머니를 뵙게 해줘.

 

예전 : 개학하지 말아줘, 제발 부탁드려요.

현재 : 제발 공부하고 싶어요, 학교 보내주세요.

 

광저우 파이팅.

 

모두 적극 협력하여서, 노동절 전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코로나가 빨리 괜찮아져서, 더이상 편입학 시험이 연기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좋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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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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