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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우수과학자포럼' 1일 상하이서 열려

 

'제4회 세계우수과학자포럼(World Laureates Forum)'이 지난 1일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린강(臨港) 신구역에서 개막했다. 
중국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노벨상 수상자 68명을 포함 세계 우수 과학상 수상자 131명과 중국과학원 및 중국공정원 원사 수십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오픈 사이언스, 혁신 생태계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구축'으로 참가 과학자들은 핵심 글로벌 이슈와 도전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럼 기간 중에는 모두 14개 분야에서 100회에 달하는 회의 및 활동이 전개된다. 과학 분야에서는 ▷이중탄소 ▷신에너지 ▷생명과학 ▷양자과학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연구이슈가 주제로 선정됐고 과학인재 양성, 국제협력 등 굵직한 현안도 주요 의제로 정해졌다.
최근 상하이는 국제 일류 수준의 인재와 과학연구팀 양성 및 유치에 힘써 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에서 건설되고 진행 중인 국가 핵심 과학기술 인프라는 14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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