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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료봉사단, 레바논평화유지군에 중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지원

 

 

중국의 평화유지의료부대 ( 维和医疗队) 가 레바논에 주둔중인 유엔 평화유지군의 군인들에게 자국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활동을 벌였다고 신화사가 오늘 사진 기사로 보도했다.

 

중국 산 코로나 백신은 그 효능에서 적지않은 국가에서 의심을 받고 있다. 백신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돌파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행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수준이라면 맞는 게 무조건 이익이 될 수는 있다. 

파스칼의 경우의 수 논리 이야기다.

 

파스칼은 그의 작품 팡세에서 신을 믿어야 하는 이유로, 신이 있을 때 믿으면 이익, 신이 있을 때 안 믿으면 손해, 신 이 없는 때 믿으면 무익, 무손해, 신이 없을 때 안 믿으면 무익, 무손해라고 분석해 신은 있건 없건 믿는 게 좋다는 논리를 폈다.

이 같은 논리가 중국 백신에 적용된다면 맞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신화사는 자국의 의료진들이 어제, 레바논 남부의  리베얼싸지 지역의 레바논 군 병영에서 코로나19 접종 지원활동을 벌여 첫날에 260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번 접종활동을 통해 자국 백신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파스칼의 논리 탓에 그의 여동생은 평생을 수녀원에서 보냈다. 

 

 

 

이날 사진들은 중국 의료진이 줄을 선 장병들을 일일히 체크하고 백신을 놓는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중국 당국의 이 같은 활동은 외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심리에는 크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화사는 이어 오늘까지 어떤 불량반응현상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혔다. 역시 인명사고 등의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간단히 "파스칼의 논리를 생각해서 맞을만 하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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