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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역도시중 5대 유명 먹자골목 리스트

 

 

1위: 상하이 성황먀오(城隍庙)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성황당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다. 도교궁관으로 명나라 영락연간에 건립된 이래로 6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2위: 베이징시 궤이지에(簋街)

簋(Guǐ)는 중국 고대의 둥근 입과 두 귀를 가진 음식 용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거리에 옛 그릇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1㎞ 남짓한 이 거리에는 상점의 90%가 식당일 정도로 많아 베이징의 대표 음식 거리로 불린다.

 

 

3위: 우한시 후부샹 (户部巷)

중국의 유명한 역사 문화 도시인 우한 우창의 자유로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150m에 달하는 거리에 수백 년 된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4위: 난징시 푸쯔먀오 (夫子庙)

중국 4대 문묘 중 하나로 난징에서 가장 큰 공자 사당이다. 남경의 전통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 지역으로 유명하다.

 

 

5위: 시안시 회이민지에 (回民街)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곳으로, 아랍 · 중앙아시아계 무슬림 혼혈민족인 회족 풍부한 전통문화와 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양고기를 위주로 한 이슬람 음식들이 독특한 분위기와 풍경을 연출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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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거부에도 광고 문자 보낸 공연장 법적 재제 받아
중국에서 소비자가 분명히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1년이상 지속적으로 광고 문자를 보낸 문화단체가 법적 제재를 받게 됐다. 최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조웨(가명)은 자신이 산시대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이후 1년 넘게 다양한 가상의 전화번호로부터 공연 홍보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와 이를 신고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재 1심 법원은 공식 사과하라 판결한 상태다. 지난 1년간 조웨는 수신 거부 의사를 밝히고 관련 번호를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팸 메시지는 계속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조웨는 자신이 산시대극장에 정보 수신을 위임하거나 구독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극장의 행위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2315 소비자신고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에 보호 요청을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조웨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25년 5월 26일, 허베이성 스자좡시 차오시구 인민법원은 본 사건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따라 산시폴리대극장관리유한회사(이하 ‘산시폴리대극장’) 및 마케팅 문자를 발송한 3개 기업은 조웨에게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서면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명령받았다. 202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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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