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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국자 격리기간 14일에서 21일로 연장, 중국본토 입국가능성 사전 봉쇄.

 

홍콩이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위협에 대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국자에 대한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연장하는 특단의 방역대책을 오늘 25일 0시부터 시행했다.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는 어제 24일 자정을 기해 홍콩입국객의 격리기간을 3주로 연장하는 조치를 시행하도록 조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오늘 보도했다.

 

홍콩방역당국은 이와 같은 격리기간의 연장과 관련해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선제적으로 완전방역을 위해 격리기간을 연장한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고 홍콩매체들이 전했다.

 

한편 홍콩은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중동지역 이외의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영국발 항공기의 입국을 금지시킨 바 있다.

 

홍콩공항은 유럽발 항공기 승객들이 중국내 각 도시로 환승하는 항공기를 이용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그만큼 유럽발 변종 코로나19에 노출돼 있는 장소인 관계로, 홍콩당국으로서는 중국의 관문으로서 방역의 부담이 그만큼 큰 지정학적 위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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