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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먹고 흑사병 걸렸나

접촉자 28명 격리…흑사병 걸린 다른 2명 호전

중국에 흑사병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지난 12일 2명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6일에도 산토끼를 먹은 50대 남성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네이멍구(内蒙古) 건강보건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55세 남성 1명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 받은 동안 열이 반복적으로면서 흑사병 검진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일하던 채석장에서 산토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환자는 울란차브(乌兰察布)시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되었으며, 접촉자 28명은 격리하여 감연 가능성을 관찰하고 있다. 현재 발열 등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멍구(内蒙古) 건강보건소는 중국 정부는 흑사병 방지 업무를 매우 중시하여 조직 지도와 위생 건강과 관련 부서가 더욱 빠른 조치 통해 흑사병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2일 확진한 흑사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들과 산토끼를 먹고 흑사병에 걸린 환자 사이에 유행병학적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 중 한 명은 비교적 안정 상태였고 다른 한 명은 약간 호전되고 있다.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도 모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흑사병 확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베이징 베이징시 보건건강위원회에서 새로운 흑사병 감염 환잔가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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