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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야구 바람 분다

야구 인구 4100만명…대부분 고학력, 화이트 칼러

 

 

중국 신문망이 31일 중국야구사업발전논단이 베징에서 개최됐다고 보고했다.

 

'2019중국야구인구백서'에 따르면 현재 야구 인구 규모는 약 4100만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야구 참여자가 약 850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야구는 대중적인 운동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야구가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야구협회 진욱 수석은 이 논단에서 “올해 전국 청소년 야구 경기가 작년보다 3배가 늘었고, 국가 야구팀이 미국에 가서 프로리그도 참가했다. 또한 지난 아시아 경기에서 한국을 이겨 동메달을 땄는데, 이것은 2005년이후 최고 성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중국 프로야구연맹이 창립하면서 프로 리그도 시작됐고, 미국 MLB(미국프로야구)과도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현재 야구는 중국에서 초보 단계에 있지만 좋은 정책과 야구협회, MLB 등과의 네트워크로 거대한 잠재력이 갖고 있다.

 

중국야구 인구는 동부 연해 지역의 일선도시 위주로 분포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는 야구인구가 제일 집중된 3개 도시이다.

 

중국 중청년 야구인구는 고학력에, 수입이 안정된 화이트 칼라들로 대부분이다. 이들은 운동 이외에 엔터테인먼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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