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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예찬-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

@지도예찬

 


지도예찬-조선지도 500,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


2018.08.14~10.28


국립중앙박물관


민족사의 공간과 시간, 그리고 인간을 충실히 기록한 매혹적인 역사 자료로서 조선시대의 지도 문화 전통을 조명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지도특별전이다. 삼국시대 이래의 지도 제작 전통을 계승하여 이를 꽃피운 조선시대의 풍성하고 방대한 지도학적 성과를 소개하며, 동국대지도, 대동여지도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뿐만 아니라, 국가 지정 문화재를 포함하여 국내 20여 기관으로부터 모은 중요 지도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다양한 형태의 옛 지도들은 지도라는 매체가 가진 독특한 매력뿐만 아니라, 이 안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수많은 삶의 흔적을 보여준다. 추상적 기호와 회화적 표현, 그리고 생생한 필체를 담아낸 이 지도들은 당시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수많은 가치와 욕망,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가 나아갈 바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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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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