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소리없이 강한 NC, 단독선두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던 NC 다이노스가 착실하게 승수를 쌓으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잠실 라이벌'전에선 김재호의 홈런 한방을 앞세운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웃었다.

 

 

NC다이노스 박민우.

 

 NC는 4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와 박민우의 결승 홈런으로 4-1로 이겼다. 2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고, 베테랑 이호준이 은퇴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던 NC지만 정작 뚜껑을 열자 공수 안정감이 돋보인다. 예상을 깨고 초반 10경기에서 8승2패의 상승세를 타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3승7패(공동 8위)를 기록했다. 삼성의 루키 양창섭의 호투에 0-1로 끌려가던 NC는 5회말 대포 한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이후 정범모의 2루타 이후 박민우가 양창섭에게 결승 우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NC는 8회 김성욱의 솔로포와 나성범, 스크럭스의 연속안타로 4-1로 달아나며 승리를 따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이재학 이후 정수민, 임창민이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박민우가 2타점, 김성욱이 1타점으로 힘을 냈다.

 

기자 이동경


사회

더보기
중국 미디어 전문대학에서 번역, 사진 학과 폐지...AI 시대의 변화
번역, 사진 등 전공을 폐지했다. 중국 전매대학이 이 같이 밝혔다. 중국 전매대학은 미디어 전공에 특화한 대학이다. 그런 대학에서 이제 외국어 번역과 사진 전공자는 더 이상 배출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인공지능(AI) 탓이다. AI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국 양회 기간, 전국정협 위원이자 중국전매대학 당위원회 서기인 랴오샹중은 지난해 해당 대학이 번역, 사진 등 16개 학부 전공과 방향을 한꺼번에 폐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전공들이 한 번에 사라졌다는 소식은 적지 않은 파장을 낳았다. 이는 단순한 학과 조정이 아니라, 고등교육이 기술 혁명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랴오샹중은 그 배경으로 “미래는 인간과 기계가 분업하는 시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강의 방식과 교육 내용, 나아가 사고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을 핵심 지식으로 삼을 것인지, 어디가 난점이며 어떤 부분이 미래와 연결되는지를 재검토한 뒤, 반복적이고 기초적인 작업은 AI에 맡기고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의 효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