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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강군사상 군대 조령에도 삽입

 

시진핑 강군 사상 처음으로 군 조령에 삽입

'4개 의식' 등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강군 사상을 역대 처음으로 군 조령에 담아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시 주석은 최근에는 역대 처음으로 해상 열병식을 했습니다.
조령은 이 같은 열병식의 규범 등을 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열병식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왕이 부장, 일본 방문 … 환추스바오,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바보 같은 짓 하지 말자!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인 왕이王毅 부장이 15일부터 방일하고 있습니다. 
5월 있을 리커창李克强 총리 방일, 같은 달 한중일 삼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 정지 작업을 하려는 것입니다. 
중국과 일본 가까워질 때가 되니 가까워지는군요.
참 묘한 게 국제 관계입니다.
중국 특색의 극우 관영매체 환추스바오环球时报는 그래도 한마디 합니다.
"중일 서로 바보 같은 짓 하지 말자." 

중국 공산당 자유파 대표 인물 리루이, "시진핑 문화 소질이 그리 낮은 줄 몰랐다!"

마오쩌둥毛泽东의 비서로 유명한 리루이李锐를 병상에서 미국의 소리가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이미 102세의 고령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부친 시중쉰과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시진핑에 대한 한마디는 "문화 소질이 너무 낮다"는 것입니다. 

후야오방 서기, 29주기 맞아 옛집 경비 강화

지난 15일 후야오방胡耀邦 전 서기 사망 29주기를 맞아 그의 옛집에 대한 경비가 강화됐다고 합니다.
후야오방 전 서기는 중국 자유파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톈안먼天安门 사건 6월과 맞물려 매년 그의 추모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혁개방 40년래 처음으로 베이징, 상하이 인구 줄었다.

중국의 양대 도시입니다.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인구가 지난 2017년 40여 년 개혁개방 이래 역대 처음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상주인구수가 각각 2177만 명과 2418만 3000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22000명, 1370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두 도시 모두 2020년까지 인구를 억제하겠다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그 영향으로 보입니다.
즉 자연적인 감소가 아니라 인위적 감소라는 의미입니다.
베이징, 상하이 집값이 더 오를 모양입니다. 

 

 

 

 

 

 

 

 

 

 

 

 

 

 

 

중국 동성애 관련 인터넷 사이트 단속

중국 당국이 인터넷에서 동성애 관련한 활동을 단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수의 목소리가 대중에 인기를 얻는 것을 그냥 두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시시비비가 서구의 보편적 가치와 이제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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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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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