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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앱 또 단속

시진핑 주석, 보아오 포럼 연설 … 개방확대, 친선외교, 윈-인 협력의 3개 이념 포함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0일 보아오博鳌포럼 연설을 합니다.
미중 무역전 등으로 중국의 동향이 주목받는 가운데 나오는 연설이어서 국제적 관심도가 높습니다.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은 이번 연설에 3가지 발전 이념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하나가 개혁개방의 확대, 둘이 이웃과 친선, 셋이 윈-윈을 일구는 협력이라고 합니다. 

음. 새로운 내용은 없는 것 같군요. 

 

4대 중국 인기 뉴스 앱 다운로드 금지 당해 … 단속 이유 아직 불명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대 뉴스 앱들이 다운로드 서비스를 금지 당했습니다.
진르터우티아오今日头条, 펑황신원凤凰新闻, 왕이신원网易新闻, 톈톈콰이바오天天快报 등입니다.
금지 기간은 진르터우티아오 3주 등 각기 다릅니다.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고, 당국 관리가 더욱 엄격해진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해군 역대 최대 규모 훈련하자, 이번엔 타이완과 인도도 군사 훈련 시작.

중국의 역대 최대 규모 해군 훈련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타이완台湾과 인도 역시 대규모 군사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중국에 지지 않겠다는 시위로 보입니다.
인도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공군 훈련을 11일~21일간 실시한다고 합니다.
타이완은 6,8,9,10,12일에 타이완 동북부 해역에서 해군 훈련을 펼친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포르노 전시회, 사회 반대 여론으로 곤욕

BBC 중문 서비스에 따르면 홍콩에서 포르노 전시회 사회 반대 여론에 부딪쳐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투서가 잇따라서 일부 작품은 아예 천막으로 가리고 성인 입장객만 따로 보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인지, 더 궁금하게 만듭니다. 

홍콩, 세탁방 새로운 사회 교류의 장으로 인기

뉴욕타임스가 홍콩의 신 풍속도라며 전합니다.
홍콩에서 코인 세탁을 하는 세탁방이 새로운 사회 교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세탁도 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친구도 사귄다고 하네요. 

 

 

 

 

 

 

 

 

 

 

 

 

 

 

 

 

 

 

 

 

 

중국, 북한에 수출 금지 군사용품 품목 발표

최근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이 이뤄져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나기는 해도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는 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수출 금지 군사용품 품목을 공표했습니다.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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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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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