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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유? 웬지 알아유, 게엄세력 척결이 문제가 아니라 그 뒤 권력이 문제여서 그려유

 

참 난리유.

뭔일이래유? 놀라서 잠을 못잤시유. 멍!멍! 이럴 때일수록 개가 짖어야지, 뭐하겄시유. 멍!멍!

그런데

정말 지만 짓남유?

여기저기 개소리들이 정말 많이 들려유.

 

무엇보다 찐 개소리는 ‘계엄선포 담화문’ 아닌감유? 국가 위기라고 계엄령을 내리는 데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그런 위기가 위기인감유?

참 생각하는 게 어쩜 그려유. 간단히 깜이 아닌 걸 보여준 게 아닌감유?

 

그런데 이게 말이유. 뚜렷한 해결책 없이 목소리만 난무하다 보니께, 이게 말이지유. 여기저기서 짓는 개소리들이 많아져유.

아이고 지만 짓는 줄 알았는디, 이게 곳곳에서 짓네유.

 

보셔유. 솔직히 지금은 어떤 주장도 힘을 못있는 이유가 있시유. 계엄 반대는 모두 한 목소리지만 그 뒤에 일어날 일에는 여러 생각들이 있기 때문이어유.

그런디 그러다 보니께.

계엄 세력, 뭐 이리 물러도 문제가 없겄지유? 이들이 역시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거유.

 

먼저 이들의 성향을 보셔유. 계엄을 해볼까, 과연 누가 이리 무도하고 무법한 생각을 한데유?

그런디 있어유.

뭐 이렇게 국가에서 국회의원들이라고 하는 게 당파 싸움밖에 없으니, 누군가 정리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허는거지유. 솔직히 생각만 한다면 뭐가 문제유?

 

그런디 이런 생각을 실행할 권한이 있는 곳에서 했다 이 말이유.

처음 놀라서 황당해서 뭐 말은 못혔지유? 어찌 이리 무도하고 무법하냐, 다 공감해지유. 그런디, 생각보니께, 뭐 조금씩 직전의 생각, 직전의 분노들이 떠오른다 이거유.

세칭 보수라는 이들 사이에서 말이유.

 

지는 이번 계엄사태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요,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 생각허지유. 그려서 소위 ‘계엄세력’이라는 놈들이 보수를 욕보이고, 보수를 몰락시키고 있다고 한탄하고 있지만, 몇몇은 이런 사이 또 생각을 하는거유.

 

“권력을 두 손으로 가져다 받칠 수는 없지 않냐?”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거지유. 일단 괘씸해도 안고 가야 우리가 그나마 권력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거지유.

 

그런디 말이유? 그 권력이 뭐건디?

이번 사태는 말이유. 입법권력과 행정권력의 최후의 일전 같은걸 수 있시유. 사실 말이유, 입법권력의 독재에 대한 우려는 민주주의의 아주 뿌리 깊은 우려여유.

많은 학자들이 묘사한 입법독재의 특징은 다수라는 이름으로 행하여진다는 점에서 문제유. 다수에게 입법권력을 위임 받은 이들이 그 권력을 국가 발전을 위해 쓰는 게 아니라, 당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쓰는 데 문제가 생기지유.

 

과거 한국에는 ‘행정독재’가 판쳤지만, 어느새 한국이 민주화하면서 입법독재가 판치고 있는거유. 그런데 이 행정독재의 잔재적 사고가 바로 ‘일거에 내가 해보겠다’는 식으로 윤석열에게서 발현된거지유.

입법독재는 부조리가 행하여지는 데 시간이 걸리고, 한번 만들어지면 개선이 어렵다는 게 단점이지만, 행정독재는 바로 행할 수 있고, 말 그대로 일거에 폐쇄될 수 있는거지유.

지금 윤석열의 행정독재가 결국 일거에 폐쇄되고 있는거유. 아이러니컬허게도 그 마지막을 법에 의존해서 ‘입법저항’하고 있는거유.

 

멍!멍! 개라도 똑똑하지유? 뭐 개소리가 다 헛소리는 아닌거유.

그럼 다시 현상으로 돌아와봐유. 그럼 왜 실패한 ‘행정독재’의 복구가 아직 버티고 ‘입법 저항’에 나서고 있는가?

이게 말이쥬. 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는지 보면 알아유.

민주당이 지지율이 높지만, 이게 행정독재에 저항한 것에 대한 지지이지, 민주당의 정치적 노선에 대한 지지는 아니라는 의미유.

 

한국 백성들은 말이지유. 절반은 민주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지만, 절반은 반대를 혀유. 문재인 정부 때 부동산 정책 실패는 민심을 떠나게 한 대표적인 실정인데, 이 정책의 근본적 이상은 ‘주거권리’는 기본권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그럴 듯한 정책이유.

 

맞지유.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은 아니어두, 먹고 잘 집은 보장해주는 게 현재 복지 국가의 기본이지유. 그런데 말이쥬?

한국은 이미 웬만허면 이 기본은 갖추고 있단 말이쥬. 그래서 더 나은 집, 부동산을 독점한 기득권 세력에게 부동산을 빼앗아 가난한 이들에게 더 많은 주거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겠다 이런 생각을 뭐 어떤 놈들은 한다 이 말이쥬.

 

이게 말 그대로 ‘개소리’라는 건 정책의 실시 후 모두가 봤잖여유. 누구도 돈 벌이 수단이 되는 부동산 시장은 그대로 있기를 바란다는 모순을 간과한거유. 주택값이 적당 수준으로 떨어지거나 기회만 생기면 개나 소나 다 돈들고 부동산 투기에 나섰지유.

아니 문 정부 시절의 얄팍한 몇몇은 권력까지 동원해서 부동산 투기를 했잖여유? 조국이 딸네미를 의사 만들어준거랑 논리 구조는 아주 똑같은 이야기유.

 

능력이 되는데 왜 않혀? 싸구려 자본주의 생각이쥬. 정유라가 “아빠 능력인데?”라고 말한거랑 일치하는 생각이유. 조국 딸 욕을 가장 많이 했다지유? ‘너나나나 뭐가달라’ 이 말이유.

 

자 결론이유. 왜 정국의 혼란이 계속되느냐? 국민들이 이리 ‘계엄세력’ 척결을 원하는 데!.

간단혀유.

그 뒤가 문제여서 그려유. 적지 않은 꼴통보수의 눈에는 계엄 실패가 민주당의 독주를 의미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어유. 방송 뉴스를 보셔유. 누군가의 계엄이 마치 성공한 듯 싶지유? 국회에서 청문회라고 벌이며 하는 질문들을 보셔유. 누구를 처벌하고 누군 처벌하지 마라 허잖여유.

 

그려유. 지들이 뭔데, 조사를 해서 일단 죄를 밝히고 나서도 국회의원들이 할 이야기는 아니지유. 죄가 있으면 윤석열도 사형시키고, 이재명도 구속하고.

그게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닌감유? 국회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면 지금과 같은 혼란도 없어유. 혼란은 지들이 만들고, 혼란의 손해는 국민이 보지유.

 

요즘 모두의 수익이 줄어드는데, 국회의원 월급은 왜 안줄지유? 예산삭감하는 데 정당지원, 의정활동 비용은 얼마나 줄었는감유?

지들이 우리, 아니쥬. 전 개지유. 한국 백성들의 대변인이면 먼저 아프고, 고난에 가장 먼저 앞서야 하는거 아닌감유?

 

개소리였시유. 다른 개소리들 보다 낫지유? 차라리 개가 낫지유?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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