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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인기가수 '코코 리' 장례식에 각국에서 팬들 몰려

 

지난달 5일 우울증 악화로 생을 마감한 중화권 가수 코코 리(Coco Lee, 李玟)의 장례식에 각국에서 수백 명의 팬들이 찾아와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코코 리의 장례식은 1일 오전 홍콩 유명 연예인들과 수많은 팬들의 추모 속에 홍콩 노스 포인트의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장례식 후 코코 리의 두 언니 낸시와 캐롤이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차와 함께 차이완에 있는 화장장으로 떠났다.

SCMP는 전날 열린 추도식에서 액션 스타 청룽(성룡), 영화 '와호장룡'의 리안 감독 등이 영상 추모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 태어난 코코 리는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떠났다가 1994년 홍콩에서 열린 가요대회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와호장룡'의 주제가 '월광애인(A Love Before Time)',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주제가 '리플렉션'를 부르며 북미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혔고 15장의 앨범을 내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어 중화권 최고 인기 가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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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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