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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 중국국가판본관 및 중국역사연구원 시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2일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국가판본관(版本館)과 중국역사연구원을 시찰했다고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이 3일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중국국가판본관은 고서적 등 2400만 권(건)의 판본을 소장하고 있으며 수집·전시·연구·소통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베이징에 중앙총관, 시안·항저우·광저우 등에 분관을 두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중국역사연구원은 중국 최고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연구기관으로 역사 연구를 총괄하고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를 계획·실행한다.

시 주석은 중국국가판본관과 중국역사연구원을 둘러보고 문화전승발전 좌담회에 참석해 "중화민족의 현대 문명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로 혁신하되 바른 것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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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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