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먹방비디오 (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면서 구독수를 올려 돈을 버는 개인계정 비디오채널) 의 돈벌이사업이 중국으로 건너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면서,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정부가 올 여름 39년만의 대 장마와 홍수로 인해 올해 식량자급자족의 차질을 우려해 음식을 아끼고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이 벌어지면서, 소위 먹방 비디오가 철퇴를 맞고 퇴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살 짜리 자기 딸에게 먹방비디오 ( “吃播” 츠뽀) 를 찍게하면서 무려 30킬로그램이상의 초고도비만으로 만든 부모를 당장 구속해 엄벌하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의 유력한 인터넷신문 펑파이(澎湃新闻)은 24일 , 쓰촨성 청두시의 청두상빠오셔 (成都商报社) 의 인터넷판 홍싱신원(红星新闻)이 지난 7월 중순 (7월 19일)에 고발했던 3살짜리 여자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대적인 먹방비디오 사건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전했다. 홍싱신원이 문제를 제기한 먹방비디오의 주인공은 올해 3살로 알려진 여자어린이 페이치(佩琪)인데, 이 먹방비디오는 이미 인터넷에서 내려졌고, 관련계정은 페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먹방비디오의 인터넷주소로는
트럼프가 자기의 재선을 위할 목적으로 중국에 대한 각종 제재를 가하며 무역전쟁을 가열차게 진행하는 가운데, 미국의 초등학생등 각급학교 학생들의 노트북등 학습자재의 공급에 큰 자칠이 생기고 있다고 AP통신등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각급 교육기관들의 원격수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노트북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올라 구매에 부담이 더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미국정부가 앞장서서 중국 제조회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바람에, 기본 물량에 대한 공급조차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분석했다. 외신들은, 미국내 여러개 주(州)의 여러 학구를 관할하는 교육청들이, 레보노의 중국본사 공장과, hp와 델 등 노크북PC의 대표적인 브랜들들의 중국공장과 기업에 오래전부터 필요량을 주문했지만, 통상 3-4달씩 배달이 연기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의 각지 각교육청의 주문을 받는 중국기업들은 주문량과 배달 시기를 충분히 맞출수 있지만, 미국의 세관에서 규정에 없는 각종이유로 통관을 늦추고 2-3달씩을 잡아두는 바람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취재결과 드러났다. 이와 같은 현상이 시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중국의 생산기업들은 오
중국중서부 충칭시민들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무려 5차례 홍수로 인해 무척 힘든 여름을 지내야 했다. 충칭시는 중국 4대 직할시중의 하나인 인구 2천만명이 넘는 중국중부의 대도시다. 중국매체들은 올해의 물벼락을 ' 39년 만의 대홍수' 라고 명명했고, 중국 중부의 대분지인 쓰촨성에 인접한 충징직할시는 그 중 피해가 가장 컸다고 알려진다. 그 충칭시민들이 가을을 알리는 처서 ( 处暑)절기를 맞은 22일, 승용차에 텐트등 야영장비를 챙겨 시외곽의 명산인 진포산 용암성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는 오토 캠핑장으로 차를 몰아, 가족단위로 야영텐트를 치고 청량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은 기상전문 인터넷신문인 중국티엔치왕이 촬영해 올린 것을, 중국대표 관영신문이 환치우스빠오가 전제했다.
중국이, 지난 6월 29일 인민해방군에게 당장 사용할 수 있도록 군수품보급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허락한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천이소장팀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특허를 부여하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보건당국인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 천이소장팀과 캔시노 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해 마지막 행정조치인 특허를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백신은 현재 중국인민해방군 가운데, 비상상황에 투입할 병력들을 대상으로 이미 백신 접종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당국이 백신으로서 접종을 하고 있는지, 3상 시험을 겸해서 하고 있는지 경계가 불분명한 관계로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지난 6월말 인민해방군에 대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허가를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은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 이미 대량생산허가를 내준바 있다. 지난 5일 중국국영 제약그룹인 시노팜 ( SINOPHARM)은 중국관계당국으로 부터 코로나19 대량생산을 위한 허가증을 받고, 국약집단의 자회사인 중국바이오 ( 国药集团中国生物) 의 베이징바이오제품연구소 (北京生物制品研究所) 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설비검사까지 등록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은, 군사과학원군사의학연구원의 천웨이소장이 이끄는 캔시노(康希诺)바이오 연합팀의 코로나백신 특허지정신청를 받아들여, 중국특허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건강시보가 보도했다. 천웨이(陈薇,54세) 소장 연합팀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아에도바이러스 백신 (Ad5-nCoV 백신) 불리운다. 이 종류의 백신은 다른 형식의 백신과 달리 접종후 빠른기간안에 우수한 면역성을 발현시키는데다, 화학적 조제공법이 간단해 빠른 시간에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이중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특허에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면역성과 제조의 간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중국의 첫 코로나백신의 특허를 보유하게된 천웨이 여성장군 박사에 대한 칭송과 자부심이 각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 중국 여성이 성취한 성과여서 그런지 여성 네티즌들의 환호가 특별히 강렬했기에 이들이 전파한 중국여성의 위대한 프라이드를 공유한다. 천박사님 중국의 큰 자랑입니다 !!! 전진 앞으로 !!!! 역시 중화의 딸들이야 !!! 얼마나 기다렸는데... 마침내 당신을 만났네요 신형바이러스 좀 부디 없애주세요 !!! 난 또 어떤 큰나라 ( 미국)
중국과 미국이, 코로나19와 트럼프의 재선을 앞두고 벌이는 극한 충돌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중국인 97% 미국에 당하지만 말고 응분의 보복을 해야 한다는, 엄청난 애국주의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관영 환구시보왕은 11일 18시 보도에서 자사가 지난 24시간동안 인터넷을 통해 실시했다는 여론조사결과와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반응을 종합한 기사를 게재했다. 즉 10일 오후부터 24시간에 걸쳐, "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행해온 도발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 " 에 관한 6개 항목의 질문을 던졌는데, 14만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제출했다는 것이다. 각 질문 항목마다 5 개의 선택지가 있었고, 24시간동안 14만명의 네티즌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종합한 기사를 게재한 것이다. 앙케이트 1 . 미국이 전력을 다해 중국공산당을 공격하는 이유는 ? 이에 대해 , 참여 네티즌의 96% 가, "이는 중국인민과 중국공산당사이를 이간질시키고 중국의 답합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신냉전을 일으켜 미국이 자국민들에게 반 중국정서를 부채질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다" 라고 답했다. 앙케이트 2. 이런 미국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제 미국의 포츈지( 财富 ) 가 세계 500대 대기업과 그 순위를 발표했다. 포츈지가 집계한 세계 500대 기업의 영업수익은 약 35만 억달러에 달했고,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 액수는 중국과 미국의 GDP를 합한 액수와 비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올해 포츈지의 500대 기업선정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올해 처음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기업의 숫자가 미국기업의 숫자보다 더 많은 첫해가 됐기 때문이다. 포츈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들어간 중국기업의 수는 모두 124개 였고, 미국기업은 121개 에 그쳤다. 중국 네티즌들은 내년 2021년에는 3개의 차이가 아니라 10개 이상의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하면서, 조국의 발전에 감사하고 큰 긍지를 느끼고 있다는 글들이 중국 웨이신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 500대 기업중 1위기업에 미국의 월마트가 올랐고, 중국의 중국석화( 中国石化석유화학종합기업)가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서 내년에는 세계 1위 기업의 자리도 중국기업이 차지하기를 바라는 염원도 적지 않았다. 어쨋거나 이미 우리 조국은 나날이 강대해지는 거야 ! 나의 중국석화 (세계 2
중국북부 네이멍 지치구 우하이시 ( 内蒙古 乌海市 )에서 닝시아회족자치구를 지나, 서부 칭하이 성 마신현 (青海 玛沁县) 을 잇는 4차선 고속도로가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고속도로가 닝시아 (宁夏) 회족 자치구를 관통하는 구간은 122,9 킬로미터인데, 이 구간은 텅그리사막 ( 腾格里沙漠) 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건설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2021년 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중국관영 신화사의 마카이화 기자가, 한 여름 사막가운데서 진행되는 고속도로 건설공사현장을 무인기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환치우스빠오가 발췌해 보도했다. 중국에서 사막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이 닝시아 자치구뿐만 아니라, 네이멍 자치구, 그리고 깐수성등 북부의 황량한 지역 곳곳에서 건설되었거나 건설중이다.
중국 희극연기자 중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는 올해 49살의 옌니( 闫妮) 가, 중국 3대 TV페스티벌중 하나인 상하이TV페스티벌 바이란지앙( 白玉兰奖) 시상식에서 2020년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중국 여배우 옌니( ( 闫妮) 는 물론 용모와 연기 상당수준이지만, TV와 영화계에서 가장 웃기면서 가장 요염한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즉 연기력이 최고수준이라는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일반인과 다름없는 평범한 분위기이지만 카메라앞에서는 완전한 딴 사람으로 변신하는 천의 얼굴을 한 여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즉 그녀가 소화하는 배역에는 제한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71년 생인 옌니는 샨시성의 성도 시안 ( 陕西省西安市) 출신으로 중국인민해방군 공군정치부 TV연예센타에서 연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옌니는 22살때 인 1993년, 상하이의 동방위성TV가 일본 NHK와 합작으로 제작한 중국여행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이래 약 200편의 TV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다. 옌니의 출세작은 2006년에 CCTV를 통해 방송된 무림외전 ( 武林外传 ) 이다. 이 무림외전은 그동안 권력적이고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주제만을 다뤘던 중국의 무협사극을 가정시트콤으로 승격시키
중국국영제약그룹인 시노팜 ( SINOPHARM)이 5일, 중국관계당국으로 부터 코로나19 대량생산을 위한 허가증을 받았다고 제일재경 ( 第一财经) 이 보도했다. 제일재경은 이 날, 중국 국약집단의 자회사인 중국바이오 ( 国药集团中国生物) 가 자사웨이보를 통해, 중국당국이 자사의 베이징바이오제품연구소 (北京生物制品研究所) 의 생산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생산허가를 받을 사실을 공시했다고 보도했다. 시노팜측은, 자회사 중국바이오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에 착수할 때 동시에, 생산시설 건설공정을 시작해, 훠선산속도 ( 우한코로나19 발발초기에 중국인민해방군이 10일만에 1,000개의 병상을 갖춘 훠선산 전문병원을 만든 속전속결을 비유하는 말) 를 발휘해, 2개월만인 4월 15일에 이미 백신생산시설을 완성해놓고 있었다고 밝혔다. 국약그룹은 이어 이 웨이보에서, 자사가 개발한 백신에 대한 2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던 7월 중순경에, 해당 생산시설에 대한 당국의 실사를 신청했고, 5일 백신의 대량생산에 관한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게됐다고 전했다. 시노팜의 자회사 중국바이오 ( 国药集团中国生物) 는, 이날 대량생산 허가를 받은 베이징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