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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WHO 사무총장 베이징서 접견...방역의견 교환

코로나사태 진압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태세를 밝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8일 베이징에서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을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중국에만 수천명이 넘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호주 등지로 확산되면서 예방과 방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실을 파악하고 항역 협력을 협의하기 위해 중국을 찾았다.

 

 시 주석은 국제사회의 관심에 적극 응해 전염병 발생과 유행 상황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소식을 전했다. 시 주석은 "현재 중국 인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은 항상 최우선이며, 전염병 방제 및 통제는 철저히 관철하여 실행할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시 주석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엄중한 정세와 중국의 확고한 태도를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중국의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중국 정부는 이번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에 국제보건 규정에 어긋나는 대중 제한조치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WHO는 전 세계 보건 업무를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WHO는 수년간 뛰어난 협력을 해 왔다. 현재 발생 상황에 대해 WHO는 여러 차례 전문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를 우한에 파견해 현지지도를 하고 있다.

 

 시 주석은 중국을 방문 중인 WHO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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