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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안전 주의보 발령

대만서 아이와 산책하던 어머니 드론 떨어져 사망

대만에서 2살난 아들을 안고 공원에서 산책하던 어머니가 추락한 드론에 맞아 사망하면서 드론 안전 주의보가 내렸다. 드론은 군사·산업 분야뿐 아니라 어린이 장난감으로 인기를 끄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대책이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간척용반공원에서 열린 드론 대회에서 57세 한 남성이 드론 조종 미숙으로 공원에서 2살난 아들과 산책을 하던 임모(35)씨가 사망했다. 임씨는 2㎏에 달하는 드론에 머리를 맞았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임씨는 아이를 껴안고 있었다”며 “2살난 아들이 엄마 옆에서 울고 있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구조요원들은 목에 15㎝가량 찢어진 상처를 입은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후송했다.

 

공원이나 해변가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공공장소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 드론 안전 교육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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