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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안전 주의보 발령

대만서 아이와 산책하던 어머니 드론 떨어져 사망

대만에서 2살난 아들을 안고 공원에서 산책하던 어머니가 추락한 드론에 맞아 사망하면서 드론 안전 주의보가 내렸다. 드론은 군사·산업 분야뿐 아니라 어린이 장난감으로 인기를 끄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대책이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간척용반공원에서 열린 드론 대회에서 57세 한 남성이 드론 조종 미숙으로 공원에서 2살난 아들과 산책을 하던 임모(35)씨가 사망했다. 임씨는 2㎏에 달하는 드론에 머리를 맞았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임씨는 아이를 껴안고 있었다”며 “2살난 아들이 엄마 옆에서 울고 있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구조요원들은 목에 15㎝가량 찢어진 상처를 입은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후송했다.

 

공원이나 해변가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공공장소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 드론 안전 교육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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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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